슬픈이야기3

감동

슬픈이야기3

PS3이

2012-01-14 오전 4:29:43 Hit. 654

<B> 사랑하는 수아 에게</B>
<DIV><B>     수아야, 우리 결혼 할 날도 몇칠 남지 않았어</B></DIV>
<DIV><B>         좋지?? 지금 우리그 ㅁ ㅣ 친 마누라 가</B></DIV>
<DIV><B>     허리 디스크 걸렸어.. 몇일 은 못살것 같으니!</B></DIV>
<DIV><B>       기뻐하라구.. 내 작전은 아주 비밀 스럽고, 완벽해</B></DIV>
<DIV><B>    이젠 우리 행복할날두 한 1주일 밖게 안남았어..</B></DIV>
<DIV><B>       수아 ... 수아 ... 우리 수아.. 보고싶다..</B></DIV>
<DIV><B>     10분 전에 봐놓고도 또 보고 싶네....</B></DIV>
<DIV><B>  사랑해 ♡ </B></DIV>
<DIV><B>                2007.9.00. 수아 씨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00가..</B></DIV>
<DIV><B>                                                                               ┛</B></DIV>
<DIV><B> </B></DIV>
<DIV><B>  저는 그글 을 보고 놀랐죠... 하지만 그땐 철부지라서 에이 , 뭐 아무 것두 아니겠지??<BR></B></DIV>
<DIV><B>  다 잊자, 우리 아빠가 그럴 사람이 아니야..</B></DIV>
<DIV><B>        </B></DIV>
<DIV><B>하지만.. 내일 병원에 가봤어요, 의사 선생님 이 낮설지 않은 얼굴 이였어요,</B></DIV>
<DIV><B> </B></DIV>
<DIV><B>  그것두 아주 ~ 아주 많이 본 얼굴 이였죠..</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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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의사 선생님이  진찰을 하셨죠..</B></DIV>
<DIV><B>    </B></DIV>
<DIV><B>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이.. " 허리디스크 입니다"</B></DIV>
<DIV><B> </B></DIV>
<DIV><B> 그래서 제가 " 그냥 있어두 되요?" 라고 말했어요..</B></DIV>
<DIV> </DIV>
<DIV><B> 그러닌깐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 아니요 , 아주 심해서 수술비 200만원이 들겠 습니다 "</B></DIV>
<DIV> </DIV>
<DIV><B>  라구 말 하셨어요..</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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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저는 생각했죠, '우리집은 100원 벌기도 힘든데.. 내 중학교 비 하기두 힘든데... 동생은 아직 10살 밖에 안됬는데.. 우리집 전재산이 29만원 인데... 안그럼 엄마가 죽을수도 있는데..'</B></DIV>
<DIV> </DIV>
<DIV><B>   저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냥 " 네.. 알겠어요.. 2일 후에 드릴께요.. 그런데 200만원 꼭 ! 꼭 !</B></DIV>
<DIV><B>드릴 테니 오늘 수술 해주 시면 안되요? 제발요..."</B></DIV>
<DIV> </DIV>
<DIV><B>  그러자 의사선생님 이.." 안됩니다." 라구 하셔서 전 나왔어요.</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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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엄마는.. 병실에 있구요..</B></DIV>
<DIV> </DIV>
<DIV><B>   저는  오전 에 전단지를 3시간 돌리고 , 오후에는 레스토랑에서 악기 연주, 서빙 등의 하며</B></DIV>
<DIV><B> </B></DIV>
<DIV><B>       밤에는 부자 집에서 청소를 하고, 굴뚝 청소를 하며 , 새벽에 는 우유를 돌렸어요..</B></DIV>
<DIV><B>  </B></DIV>
<DIV><B>           그래서 번돈이 30만원..  그래도 한 없이 부족해 다클 서클 낀 눈으로</B></DIV>
<DIV><B> </B></DIV>
<DIV><B>     어제밤 부자 집 에가서 170만원을 빌렸어요.  그리고 수술비를 냇죠.</B></DIV>
<DIV><B> </B></DIV>
<DIV><B>       근데 의사 선생님이 하는 말이 , "나중에 해도 되요..."</B></DIV>
<DIV><B> </B></DIV>
<DIV><B>  내일도 "나중에 합시다"</B></DIV>
<DIV><B> </B></DIV>
<DIV><B>    내일 모래 에도 "오늘은 급한 수술이 있어서 못하겠습니다."</B></DIV>
<DIV><B> </B></DIV>
<DIV><B>      그다음날, 그다음날, 그다음날 "죄송합니다", "기다리세요!" , "오늘 수술 안합니다"</B></DIV>
<DIV><B> </B></DIV>
<DIV><B>        그것으로 20일이 지났어요...<BR> </B></DIV>
<DIV><B>        근데.. 다음날 찻아 가보니 .. 엄마 병실에는 다른 할머니 들이 있었습니다.</B></DIV>
<DIV> </DIV>
<DIV><B>         그래서 간호사 언니 한테 물어보니 .. 간호사 언니가 하는말이 "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B></DIV>
<DIV> </DIV>
<DIV><B>  라고 말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참 어처구니 없어서 의사 선생님 한테 따졌어요..</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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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그러자 저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더 군요.. 그리곤 , 폭력을 휘둘렀어요..</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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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그리고 협박 하더군요.. " 경찰에 신고 하면 그날로 넌 재삿날이야 "</B></DIV>
<DIV> </DIV>
<DIV><B>   그리고 모자와 안경과 마스크를 벗더 군요..근데 .. 근데 .. 그 놈이 우리 아버지였어요...</B></DIV>
<DIV><B> </B></DIV>
<DIV><B>     제가 그놈보고 , " ㅅ발놈아 ! 이나쁜 자식! 거기서! ㄱ쉑기 야 !"</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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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이렇게 말했어요.</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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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근데 그놈이 저한테 2000만원 을 뿌리더군요..</B></DIV>
<DIV> </DIV>
<DIV><B>       "야! 그돈 가지고 물러나. 그리고 나 이제 부터 니아빠 아니야! 너 ,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든,</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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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아님 고아원에가든 마음대로해 ! , 아참 내 상관쓸빠아니지.. ㄲ ㅓ 져 !!!!!"</B></DIV>
<DIV> </DIV>
<DIV><B>        ' 우리 엄마 2000만원 짜리 아닌데.. 우리엄마 1000조 주고도 못 사는데.. 이세상 돈으로</B></DIV>
<DIV> </DIV>
<DIV><B>    헤아릴수 없는 많큼 많은 돈인데...  '          </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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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그런데 아빠옆에 있는 어떤 젊은 아가씨가 있었어요..</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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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아빠가 그사람보고 "수아~ 우리자기 " 라고 말하더 군요.. 그사람이 편지속의 그 여자 였나봐요..</B></DIV>
<DIV> </DIV>
<DIV><B>     그리고 그 ㅁ ㅣ친 수아라는  년 이 와 서 하는 말이...</B></DIV>
<DIV> </DIV>
<DIV><B>         "우리아빠 법정 에서 일하는 사람이야! 그돈 2000만원 가지 고 ㄲ ㅓ져 !</B></DIV>
<DIV><B>                1억더줘? 그돈 ㅊ ㅕ먹고 ㄲ ㅓ 질래?</B></DIV>
<DIV> </DIV>
<DIV><B>   그렇게 꽃다운 외모에 욕질을 날리더군요....</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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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                      그리곤 함께 카페로 가더군요...</B></DIV>
<DIV> </DIV>
<DIV><B> 저희는 돈이 없어 아직 장례식도 못하고 .. 빛도 많고..</B></DIV>
<DIV> </DIV>
<DIV><B>               이자도 100만원이나 붙었죠..</B></DIV>
<DIV> </DIV>
<DIV><B> 저는 슬픔에 빠져.. 엄마의 보물상자를 많졌어요..근데 그 속 안에 아주 조금한 종이가</B></DIV>
<DIV><B> </B></DIV>
<DIV><B>     꼬깃 꼬깃 접혀 있었어요...</B></DIV>
<DIV><B> </B></DIV>
<DIV><B>               ┏</B></DIV>
<DIV><B>                      우리  지민이 에게</B></DIV>
<DIV><B>                지민아, 니가 엄마때문에 수고가 많구나..</B></DIV>
<DIV><B>             미얀하구나.. 이 못난 애미를 잘못 만나서..</B></DIV>
<DIV><B>                        니가 수고가 많구나...</B></DIV>
<DIV><B>                 니가 이편지를 읽을때 쯤은</B></DIV>
<DIV><B>             엄마가 이세상에서 사라졌을 때 지만..</B></DIV>
<DIV><B>          엄마는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을꺼야..</B></DIV>
<DIV><B>         지민아 언젠가는 우리가 만날수 있겠지?</B></DIV>
<DIV><B>           효은아, 니동생  민혁이는 잘돌봐라..</B></DIV>
<DIV><B>         그리고, 지금 은 수아라는 사람이랑 아빠랑</B></DIV>
<DIV><B>     연애를 하고 있겠지?? 엄마는 다 알고 있었단다..</B></DIV>
<DIV><B>          몇년전 엄마는 어떤 편지를 읽었단다...</B></DIV>
<DIV><B>        그래서 니가 엄마 없으면 굶주릴 까봐 그때동안</B></DIV>
<DIV><B>        몇만원 , 몇 만원 .. 모아 통장에 5000만원 을 나둿단다..</B></DIV>
<DIV><B>          그걸루 아껴서 아껴서 알뜰하게 잘 살구...</B></DIV>
<DIV><B>         효은이 이 못난 엄마가 너무 사랑한다..♡ 미얀해..</B></DIV>
<DIV><B>      효은이 끝가지 못지켜 줘서....★ </B></DIV>
<DIV><B>                                              2007.12.00일 엄마가.</B></DIV>
<DIV><B>                                                                           ┛</B></DIV>
<DIV><B> </B></DIV>
<DIV><B>       엄마두 알고 계셨나보다.. 그편지 보셨나보다....</B></DIV>
<DIV><B> </B></DIV>
<DIV><B>  엄마.. 바보.. 바보 .. 바보 .. 바보.... 으허엉... 이울음 소리는 내일까지 이어졌어요..</B></DIV>
<DIV><B>    엄마... 미얀해 .. 미얀해.. 내가 엄마말 안들어서..</B></DIV>
<DIV><B>사랑해 사랑해.. 나도 엄마 사랑해 .. 엄마 못난 엄마 아니야..내가 못난 딸이야...</B></DIV>
<DIV><B>        욕쓰구 .. 날나리 되서 미얀해.. 난 엄마 의 하나 밖에 없는 딸인데..</B></DIV>
<DIV><B>     내가 첫째라서 엄마는 나만 믿었는데.......</B></DIV>
<DIV><B>         엄마 내가 민혁이 미국에서 돌아오면 꼭 착하게 보살필께.. 엄마.. 하늘나라에서 나 지켜봐줘..</B></DIV>
<DIV><B>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B></DIV>
<DIV><B>                </B></DIV>
<DIV><B>--------------------------------------------------------------------------------</B></DIV>
<DIV><B>                 이상... 복사 한거 아닙니다..</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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