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참 많이 공감 되네요. 특히 마지막 문구.
"신작 소개 책자가 팜플릿으로 변경." 정말 어렸을때 보면, 얼마나 그 규모나,
사업이나 잘 되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죠. 갖은 경품 이벤트(특히, 많이 대여하면
포인트 누적등등)도 있었고, 책자로도 영화 순위, 신작 영화등등 볼거리가 많았는데,
그냥 종이 한장에 덜렁...
요즘 만화책과 마찬가지로 불법스캔, 어둠의 경로가 많이 성행함에 따라 정작 추억의
가게들이 많이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아쉽더군요.
물론, "어둠의 경로로 본 적없는자 나에게 돌을 던져라..."이럴 정도로 깨끗한
분들도 없으시겠지만요.ㅋ;; 안타깝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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