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모토 3번째 화집 발매에 "에바 오탁후들 깨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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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모토 3번째 화집 발매에 "에바 오탁후들 깨어나다!"

즐사마

2009-02-05 오후 5:49:43 Hit. 2498

"사다모토 요시유키 세번째 화집 발간 소식에 술렁!"
 
사다모토 요시유키(Sadamoto Yoshiyuki). 
 
이름만 들어도 아는 분들이 꽤있을 것이다. 그는 80년대 후반부터 가이낙스(gainax)사에서 활동한 일러스트레이터겸 캐릭터 디자이너로, 국내에도 유명한 그의 작품이 여럿있다.
우선 그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대표작을 몇개 알아보자면,  가장 대표작으로는 이미 전의 글(오타쿠 특집)에서 거론한바 있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있다.
이 애니메이션의 성공과 함께 더불어 그의 일러스트들도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200" border="1">
 <tbody>
 <tr>
 <td bordercolor="#000099" bgcolor="#ffffff">
 <img hidefocus="hidefocus" style="CURSOR: hand; selector-dummy: true" onclick="javascript:popview('121.jpg','/upload/club/2009y/02m_1w/', '170892');" alt="" src="http://club.diyhard.co.kr/upload/club/2009y/02m_1w/121.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td>
 </tr>
 <tr>
 <td bordercolor="#ff0000" bgcolor="#000099">
 (▲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장하는 캐릭터마다 개성이 뛰어나고, 생동감이 있어 캐릭터마저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히로인 레이와 아스카의 인기는 애니메이션만큼이나 인기가 상당했으며, 주인공이 아님에도, 미녀 누님, 미사토까지 인기가 있었다. 그의 여성 캐릭터가  인기를 많이 받았는데, 아마도 그만의 특색있는 캐릭터성을 부여한 이유 때문일지도 모른다. 
 </td>
 </tr>
 </tbody>
</table>

 
그리고 두번째로는 국내에도 추억의 만화로 유명한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가 있다. 이 애니메이션이 방영될 당시, 사다모토의 이름이 유명해 지기전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의 작품인지도 몰랐을 것. 하지만 에바의 성공 이후, 극중 '나디아'의 캐릭터가 '신지'와 비슷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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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ody>
 <tr>
 <td bordercolor="#000099" bgcolor="#ffffff">
 <img hidefocus="hidefocus" style="CURSOR: hand; selector-dummy: true" onclick="javascript:popview('lowjang_26.jpg','/upload/club/2009y/02m_1w/', '170896');" alt="" src="http://club.diyhard.co.kr/upload/club/2009y/02m_1w/lowjang_26.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td>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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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bordercolor="#ff0000" bgcolor="#000099">
 (▲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나디아는 '여자 신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나디아는 마치 선텐을 하고, 가발만 뒤집어 쓴 '신지'의 모습같다.
 </td>
 </tr>
 </tbody>
</table>

 
에바와 마찬가지로 가이낙스사의 유명한 메카닉 작품인,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2> 역시 사다모토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200" border="1">
 <tbody>
 <tr>
 <td bordercolor="#000099" bgcolor="#ffffff">
 <img hidefocus="hidefocus" style="CURSOR: hand; selector-dummy: true" onclick="javascript:popview('2008-02-27_133B113B45_lepvy.jpg','/upload/club/2009y/02m_1w/', '170898');" alt="" src="http://club.diyhard.co.kr/upload/club/2009y/02m_1w/2008-02-27_133B113B45_lepvy.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td>
 </tr>
 <tr>
 <td bordercolor="#ff0000" bgcolor="#000099">
 (▲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2)
 아, 이건 안봐서 할말이 없구나...ㅈㅅ 
 </td>
 </tr>
 </tbody>
</table>

 
그리고 국내 극장으로 개봉한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그의 작품이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에바와 더불어 많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일러스트도 꽤나 유명하다.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200" border="1">
 <tbody>
 <tr>
 <td bordercolor="#000099" bgcolor="#ffffff">
 <img hidefocus="hidefocus" style="CURSOR: hand; selector-dummy: true" onclick="javascript:popview('12.jpg','/upload/club/2009y/02m_1w/', '170891');" alt="" src="http://club.diyhard.co.kr/upload/club/2009y/02m_1w/12.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td>
 </tr>
 <tr>
 <td bordercolor="#ff0000" bgcolor="#000099">
 (▲  시간을 달리는 소녀)
 극중 '마코토'는 지금것 그가 만들어냈던 여성 캐릭터중 가장 보이쉬하고 천진난만한 여고생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시간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 친구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는 덤벙대는 소녀. 그녀의 캐릭터에서도 그러한 느낌을 느끼기가 편했다.
 </td>
 </tr>
 </tbody>
</table>

 
대표적인 그의 작품을 간단히 알아보았다. 물론 이외에도 그가 참여한 애니메이션은 상당히 많다. 그렇다면 이번엔 본론으로 들어와서 그가 지금까지 발간한 화집을 살펴보기로 하자.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200" border="1">
 <tbody>
 <tr>
 <td bordercolor="#000099" bgcolor="#ffffff">
 <img hidefocus="hidefocus" style="CURSOR: hand; selector-dummy: true" onclick="javascript:popview('1212.jpg','/upload/club/2009y/02m_1w/', '170894');" alt="" src="http://club.diyhard.co.kr/upload/club/2009y/02m_1w/1212.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td>
 </tr>
 <tr>
 <td bordercolor="#ff0000" bgcolor="#000099">
 (▲  DER MOND)
  현재 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화집이다. 구입과 동시에 에바 오탁후인 필자는 각종 에바팬시와 물품들로 가득한 전용 BOX에 보관중이기 때문에 실상 어떤 일러스트가 있는지는 정확히 기억하고 있지 않다. 거의 에반게리온 작품이 담겨있다고 보면 좋다. 99년에 발매된 것으로 10년이 지난 지금봐도 상당히 깔끔한 재책방식과 수준 높은 용지는 소장가치를 느끼게 한다.
 </td>
 </tr>
 </tbody>
</table>

 가장 처음 그는 1993년도에 'ALPHA'라는 화집을 발간하였고(아쉽게도 소장하지는 않고있다), 그후 6년후인 1999년에는 'DER MOND' 두번째 화집을 내었다. DER MOND는 당시 에바 인기가 상당했을 당시에, 매료되었던 화집으로 구입은 2000년 중반에 구입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그의 3번째 화집 발간 소식이 장안의 화제이다.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200" 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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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bordercolor="#000099" bgcolor="#ffffff">
 <img hidefocus="hidefocus" style="CURSOR: hand; selector-dummy: true" onclick="javascript:popview('112315.jpg','/upload/club/2009y/02m_1w/', '170899');" alt="" src="http://club.diyhard.co.kr/upload/club/2009y/02m_1w/112315.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td>
 </tr>
 <tr>
 <td bordercolor="#ff0000" bgcolor="#000099">
 (▲  CARMINE)
  과연 이번엔 어떤 일러스트들과 패키지로 즐사마 에바 오탁후 본성(?)을 드러내게 할지 심히 기대가 된다.  게다가 이번 화집은 1999년에 발간된 'DER MOND' 에 이어 10년만인 상당히 오랜만인 화집으로 상당히 귀추가 주목 되고 있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최근 제작중인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일러스트가 상당수 수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가격이...요즘과 같은 엔고 시대에 무려 경이적인 가격인 13,650엔이다. 환산해 보면 100엔에 1,500원. 즉 대략 20만원이라는 미칠듯한 숫자가 나온다. 
 
 하지만 무려 초! 5대 특전이 있다고 하니...역시 매니아들에겐 물건(!)인 것이다.
 </td>
 </tr>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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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즐사마군은 이제부터 먹잇감을 노리는 매가 된다
 
<img hidefocus="hidefocus" style="CURSOR: hand; selector-dummy: true" onclick="javascript:popview('7.jpg','/upload/club/2009y/01m_5w/', '168736');" alt="" src="http://club.diyhard.co.kr/upload/club/2009y/01m_5w/7.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저것만 구하면...하악하악...
나는 진정한 에바 오탁후로 거듭난다능...
아야나미쨩 조금만 기다려달라능...♡"
 
-즐사마의 오탁후 뻘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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