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미드들이 쏟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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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미드들이 쏟아지는군요.

게임월드

2009-03-03 오전 12:36:28 Hit. 4003

국내에 석호필 신드롬으로 유명해진 프리즌브레이크는 이제 작붕으로 거의 끝났고...
로스트와 히어로즈, 24 등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네요.
제가 2004년에 제일 먼저 접한 미드가 24였습니다. 
스토리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도전하는 한 상원의원의 암살계획을 저지하는 내용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미 미국에서는 흑인(오바마)이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 거라는 예상을 한 것 같습니다.
24는 주인공인 (인간병기) 잭바우어가 너무 슈퍼맨처럼 원맨쇼를 해서 결국에는 시즌2까지만 보고 더 이상 안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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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는 프리즌브레이크와 4400을 보기 시작해서 최근에는 히어로즈와 로스트를 보았습니다.
프리즌브레이크는 석호필 신드롬으로 너무 유명하니까 생략하고...
X맨처럼 능력자들이 나오는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4400과 히어로즈를 추천합니다. 
 
4400은 제목 그대로 4400명의 초능력자들이 나오는 드라마구요. (전부 나오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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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는 2006년에 미드 시청율 전체 1위를 차지한 대작입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CG 수준이 영화수준이고 스토리도 탄탄합니다. 
히어로즈 작가가 일본만화 오타쿠인지 일본만화에 대한 오마쥬가 종종 등장하는데, 특히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장면들을 많이 패러디하네요. (무다무다무다~~~)
<img height="346" alt="히어로즈" src="http://jiself.com/attach/1/1137160153.jpg" width="59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로스트는 한국 배우인 김윤진씨가 나와서 화제가 된 미드입니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바이벌하는 내용이라고 해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작년에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한두편씩 보다가 어느새 밤을 새서 전시즌을 보게 된 작품입니다.
마의 섬으로 불리는 버뮤다삼각지대를 모티브로 만든 미드인데, 서바이벌 보다는 미스테리적인 요소가 많이 담겨 있는 어드벤처 드라마라고 보시면 됩니다.
<img style="-MS-INTERPOLATION-MODE: nearest-neighbor" height="540" alt="" src="http://cfs13.tistory.com/image/2/tistory/2008/10/26/16/37/49041e1e64947" width="481"/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아직도 미드를 접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위에 작품들은 꼭 보시길...
전부 밤을 새서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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