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8 오후 1:29:28 Hit. 1460
이번주 토요일에 근5년만에 이사를 갑니다. 자취 10년을 돌파하고도 3년을 돌파했지만 이사는 여전히 귀찮고 힘드네요.
신경쓸것이 한 두개가 아니고 새로 이사가는데랑 현재 사는곳이 구조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배치도 생각해봐야하고, 이전신고도 해야하고, 그냥 쌓아두었던 것들중 버릴 거 안 버릴 거 골라내야 하고, 통신이전신청도 해야하고...
가장 귀찮은 것은 가입한 사이트들을 다 돌아다니며 주소를 변경시켜야 하고, 고지서 발생 주소도 다 바꾸어 주어야 한다는거죠.
지금은 책장 무료로 나온거 없나 눈에 불을 키고 있는데 있을법도 하면서 없네요. ㅠㅜ
저 구로구 고척동으로 이사가는데 혹시 책장 남는거 없으신가요? 기부좀 ^^;
신세타령에 구걸로 바뀌었네요. 경제가 어려운지라..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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