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5 오전 2:43:44 Hit. 1528
집근처의 공원에 갔더니 사람들이 몰려서 있어서 무슨일인가 해서 봤더니,노무현 전대통령 빈소가 만들어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사진앞에서 절을 하고 조문을 하고 있더군요.
다들 그다지 슬퍼하는 기색이 없어서 형식적으로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이런일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공원에 빈소를 차리고 조문을 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일것 같습니다.
검찰 수사했던 것을 보면 물타기식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긴 들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나 여당의 지지율이 급락한것을 만회하기 위해 희생물이 필요하지 않앗나 하는 생각이 들긴 드는군요. 아니면 국민들의 관심사를 딴데로 돌리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무대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뉴스나 신문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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