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8 오후 12:42:03 Hit. 1799
오랫동안 TV를 볼 때는 의자에 앉는 것처럼 등받이가 있는 곳에 허리를 일직선으로 펴서 앉는다. 그렇지 못한 자세는 요통으로 이어 진다. 앉아 있는 자세 자체가 허리에 부담이 될 뿐 아니라 리모컨 누르기 등을 통해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엎드려 자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주는 가장 나쁜 습관 중의 하나입니다. 엎드려 자면 엉덩이와 등뼈는 치솟고 허리는 들어 가는 자세가 되는데 이때 허리의 굴곡이 깊어져 척추의 변형을 가져올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자세는 옆으로 눕는 자세입니다.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을 때는 턱관절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는 이 갈기와 턱 괴기, 이를 악무는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서 생기는 증상인데, 심해지면 목 근육 통증은 물론 허리와 손발 저림, 두통 증세까지 일으키게 되며. 잘 때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고, 엎드려 자지 않습니다.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비스듬히 서 있는 것은 골반을 비뚤어지게 만드는 나쁜 자세입니다. 골반이 비뚤어지면 각 내장기관도 제자리에 있지 못해 소화장애와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서 있을 때는 턱은 당기고 가슴을 내밀며, 배는 집어넣고 허리를 세워야 합니다. 허리를 바로 세우지 않으면 상체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숙여져 척추와 골반에 적신호.
무안할 때 혹은 웃을 때 살짝 혀를 내미는 사람이 있죠.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이 습관이야말로 턱관절과 입병을 발생시키는 나쁜 습관 중의 하나입니다. 손톱 깨무는 습관 또한 삐뚤빼뚤한 치아를 만든다. 손톱에 있던 더러운 세균이 구강 내로 옮겨지면서 심한 경우 입병이 날 수도 있습니다.
혹시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치셔야..... 이 습관이 오래되면 구강 내의 근육이 불균형하게 되고, 결국 얼굴의 균형이 깨지는 결과가 나타난답니다. 또 음식물도 양쪽으로 고루 씹을 때보다 소화가 훨씬 더디다. 한쪽으로만 씹는 것은 짝짝 이 얼굴은 물론 턱관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저도 그렇치만 안좋은 습관 버리기가 쉽지 않터군요..
그래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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