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7 오후 10:19:32 Hit. 1987
안녕하세요. 즐-라인 사단장, 즐사마입니다. 어느덧 다가온 가정의 달, 5月도 이젠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곧 6月과 함께 우기가 시작되고 끝이나면, 바로 무더운 폭여름이 돌아오겠네요.
아직 계급장에 익숙하지 않은 이제 막 가입하신 신병 여러분이나, 계급에 익숙한 짬밥 좀 되신 기존의 회원님들이라 해도 계급별로 과연 몇명의 회원님들이 속해있는지 관심, 혹은 아예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즐-라인을 맡고 있는 즐단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투스타의 사단장이기 때문에 병사들의 자원 관리에는 종종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해서, 이번 시간에는 과연 파판지아에는 계급별로 어떤 분들이 속해있는지 알아보시는 시간! 이름하야, <파판지아 계급별 분포도> 시간되겠습니다. 부사관부터 가장 높은 원수까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과연 내가 속해있는 계급. 나와 같은 계급의 회원이 몇명이나 있을지 찾아보는 시간 되봅시다!
[파판지아 : 계급별 분포도]
대상 : 106명
현재날짜 기준
계 급
인 원
분 포
아이디
예비
-
원수
2
1.8 %
기렌자비, 게임월드
대장
중장
소장
1
0.9 %
즐사마
준장
빛과소금
대령
아무것도필요없다
중령
소령
네슈
대위
4
3.7 %
finalpro 외 3명
중위
gjqhdaks 외 3명
소위
3
2.8 %
긴얼사 외 2명
준위
6
5.6 %
창... 외 5명
원사
5
4.7 %
midgal 외 4명
상사
12
11 %
읔젠장 외 11명
중사
25
23 %
후유가 히나타외 24명
하사
41
38 %
zero omega외 40명
(사실 '예비군'이라는 계급은 없음. 지어낸 거임ㅋ)
역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계급은, 가장 낮은 하사와 중사
분포도를 보니, 역시 하사가 가장 많은 수치로 총 106명의 대상중에서 41명(38%)을 기록했으며, 두번째로 많은 계급은 중사로 25명(23%)을 기록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계급이 올라갈 수록 그 분포도는 현저히 줄어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역시 파판지아가 왜 극악의 계급 시스템이냐를 다시한번 말해주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적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로 이어지던 분포가 계급 '소령'부터 거의 '전멸'되었기 때문입니다.
소령부터는 아주 극소수만이 차지하고 있었는데요(아예 없는 인원도 있음). 영관급부터는 최저 보유 포인트가 14101 포인트이기 때문에, 다른 말로하면 10000 포인트 이상을 보유하신분은 현재 파판지아 홈페이지에 10명정도로 손꼽을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도 부사관의 분포가 많아진 파판지아, 단골 회원을 많이 확보했다는 말?
작년, 그리고 제작년에 비하면 확실히 부사관의 숫자가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즐사마가 2007년도 말에 부사관(하사)로의 진급을 했을때 포인트 순위 50위에 등극했었지만, 최근 2009년 중반을 기점으로, 하사로 진급을 한다쳐도 50위는 커녕, 100위도 하기 힘듭니다.
바꿔말하면 07년경을 비교해, 파판지아 정착 회원들(부사관 이상)이 두배가량 늘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즐사마가 한창 부사관에서 있을때만해도 정말 파판지아에는 부사관은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말이죠.
병들만 수두룩하던 파판지아에 또 다른 희망이…
고위 계급자들이 거의 황폐한 파판지아에 이것은 '또 다른 희망'정도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10주년, 그리고 그 이상을 갈수록 파판지아에는 예전에 병장이었던 회원들이 현재 부사관으로 올라갔던 것처럼, 부사관에만 머물러있던 회원들이 원사, 준위, 그 이상으로 올라갈테니 말입니다.
이렇게 순차적으로 진행되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병들과 고위 계급자들이 널리 공존하고 있는 아름다운 파판지아 세상을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보기 힘든 스타들이 널리고 널릴 수 있다는 것이…(웃음)
회원들간의 계급(포인트)의 경쟁!, 그것도 이제는 사실상 불가능?
그리고 파판지아에서 계급제로인한 재미중에 하나는, 회원들간의 계급(포인트)순위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이젠 옛날말이 되어버렸을까요. 소령급 위로 올라갈수록, 회원들의 포인트 차가 부사관들과 달리, 최고 몇천, 몇만의 포인트 차이로 그 숫자가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더이상의 추격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포인트 경쟁은 그나마 올리기 무난한 부사관급까지가 가장 적당할 것으로 보이네요.
파판지아의 중심, 파판지아를 이끌어갈 계급은 부사관들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코너로 알게된 사실은 현재 파판지아의 중심에는 '부사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막 병장제대로 부사관을 지원하면서, 파판지아에 적극 동참하고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 하사, 이 하사부터 병들보다 두배의 노력으로 활동에 전념하게 될테고, 이 부사관들의 활약이 앞으로의 파판지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부사관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여러분은 파판지아의 얼굴입니다! 열심히 진급하여 올라오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러한 극악의 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는 파판지아의 극악의 계급제에 대해 각 포인트별로 정리하여, 계급간의 차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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