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1 오후 8:38:45 Hit. 2517
홍어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목포에서 1박
목포에 왔으니 유달산을 아니 오를수 없어서 올라간.
애기들 안고 올라가니 녹초가 되는 ㅠㅠ
목포에서 갈낙탕을 먹으려다 때를 놓쳐 여수로 출발
가는도중 벌교에 들러 식당에서 먹은 꼬막정식
참꼬막이 일반꼬막과는 맛이 많이 차이 난다는걸 첨 알은... ^^;
꼬막전
꼬막 무침
꼬막 시래기 된장국
꼬막 무친걸 밥에비벼 ㅎ~ 침나오넹 또 먹고 싶당 ㅠㅠ
맛나게 꼬막 정식을 먹고 여수로 고~~
13년 만에 찾은 여수 오랜시간이 지나 첨 간것과 다름이 없는...
돌산도에서 보는 돌산대교와 거북선은 여전하고
여수엑스포때문인지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인...
다도해 유람선을 타려고 했는데 배는 계류가 되어있고 운항을 안해서 시간이 남아
막간을 이용 차에서 자고 애들은 공원에서 뛰어 놀고...
얼씨구 피터지게? 싸울때는 언제고 키스씬을...
벌교에서 먹은 꼬막이 소화가 덜되었지만 게장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찾아간
여수 황소식당...
배가 덜꺼진지라 부담스러워하는 마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맛이라도 보고가자고
우겨서 들어갔는데 배부른사람 어디갔는지... 쩝 마눌 간장게장 리필해서 먹었다.
무한리필에 가격은 1인 6,000원 돌게장은 첨먹어 봤는데 크기가 작지만 알과살이
꽉차있고 간장의 간이 절묘해서 자꾸손이 간다.
가격대비 먹은 음식중 첫손까락을 들어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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