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5 오전 10:10:03 Hit. 1132
매일 출석도장만 찍고 눈팅만 하고 가다가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ㅎㅎ
요새 제가 가장 고민하는거는 집이죠 ! 집!! 남자라면 결혼할때 집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벌써 5년전부터 하고 이번에 융자를 받아 조그마한 주공아파트 17평을 샀죠
뭐 조금은 무리한 융자 7천 ㄷㄷㄷㄷ ;;
이제 다음달에 이사가는데.. 원금 + 이자 까지 낼 생각하니 허리가 휠 지경이네요 벌써부터
한달에 80-100만은 족히 쓰던 나.. 이젠 한달에 30만원도 아껴가면 써야할 시기이고..
하고 싶은고 먹고싶은거 가지고 싶은거 꾹꾹 눌러담고 일만해야할 시기가 ㅠㅠ
연봉이라도 높으면 뭐 걱정도 없지만.. 간신히 연명해가는 내 처지 ㅠㅠ
일단 1년에 천만원씩 갚아가자 ! 라는 생각에 집을 샀지만..
이거 이거 벌써부터 생활고에 궁핍한 생활을 할 생각을 하니 정말 암울 하군요 ㅠ
어디서 돈벼락이나 맞았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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