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0 오후 8:06:24 Hit. 1347
안녕하세요. 즐사마입니다.
최근 게시판에 신규 회원님들이 많이 보이시는데요, 활발한 활동은 좋습니다만,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공지사항이 빡빡하다?"
공지사항은 여러분의 활동에 편의를 드리기 위함이지, 결코 제약을 하여 여러분의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만든 규정이 아닙니다.
평소 기본 네티켓만 준수해 주셨다면, 오히려 공지사항은 필요가 없을정도로 무색하실 겁니다. 저도 훈련병 시절엔 4줄 쓰기가 어렵고, 귀찮았는데 적응을 하고보니 별것도 아닌 공지가 되더라구요. ('-') 오히려 4줄 공지가 왜있을까 생각될 정도로 말이지요.
"포인트성 활동만은 자제를!"
물론 저도 처음에는 포인트성 활동으로 시작했습니다. 부정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느 회원분들이라도 그렇게 시작했을 것 같군요. 원하는 정보를 위해, 일정 계급까지 포인트를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요.
그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원래 파판지아닷컴의 운영방침이 포인트로 운영되고, 정보를 위해선 일정 계급까지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공지사항에 준수하지 않거나 공지사항을 악용하여서 포인트만을 위한 활동이 되질 않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포인트를 위한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여러분이 활동하는 모습에서, 어떤분은 포인트를 얻기 위해 활동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부질없음을 깨닳게 되었지요. 비록 처음은 포인트를 위한 활동이었지만, 회원님들의 커뮤니티에서 깨닳고, 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정보도 마음대로 얻을 수 있는 계급에도 도달했을 수 있었구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포인트를 위한 활동보다, 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이 더욱 값지고 , 진급이 훨씬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 경험이므로 100% 장담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눈에 뻔히 보이도록 포인트를 위한 활동만은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적발시엔 죄송하지만 경고 혹은 신고 및 삭제 조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회원 여러분을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다른분들 힘들게 공지사항 준수하며, 포인트 올려가는데 혼자만 열심히 공지사항의 빈틈을 이용해 올리려고 하는건 욕심이 아닐까요? ('-')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어차피 자게 공지사항에 모두 나와있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티켓, 누가 먼저 지키길 바라지말고, 내가 먼저 지키도록 하자.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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