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만화가도 구속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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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만화가도 구속 되었군요.

게임월드

2009-06-23 오후 10:48:46 Hit. 2197

지난주에 아고라에 올라온 만화의 한장면인데, 이거 보면서 작가가 머리가 좋네... 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위대하신 각하의 눈에 찍혀서 만화가 한 분이 구속을 당하는군요.
불구속 입건이라고 하더라도 만화가로서의 생명은 이제 끝난거겠죠. 
예전에 2MB각하의 성대모사를 한 모개그맨도 방송계에서 퇴출 당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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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 최모 씨 공무집행방해 혐의 불구속 입건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경찰서는 23일 원주시의 시정홍보지 만화란에 <a target=_blank class="keyword" onmouseover="UI.toolTip(event)" title="&gt;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C0%CC%B8%ED%B9%DA+%B4%EB%C5%EB%B7%C9&nil_profile=newskwd&nil_id=v20090623190306923" target="new">이명박 대통령</a>에 대한 욕설 문구를 문양 형태로 그려 넣은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시사만화가 최모(4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일자로 발행된 시정홍보지 '행복 원주' 제12면 하단에 호국보훈의 달과 관련한 만화를 그리면서 대통령에 대한 욕설을 문양형태로 식별이 어렵게 삽입한 사실을 알리지 않아 편집담당 공무원이 이를 모르는 상태에서 2만여부를 인쇄 및 배포토록 해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최 씨를 상대로 대통령 욕설 문구 작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와 동기를 3시간여 동안 집중 조사했으며 최 씨는 위계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주 중 검찰의 사건지휘를 받아 내주에 송치할 예정이다. 
최 씨는 지난 18일 원주시로부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됐으며, 경찰은 19일과 22일 만화가 실린 시정홍보지 '행복 원주'의 발행 담당자인 시 공보담당관실 직원 A 씨 등 3명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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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타자는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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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추모 콘서트에 참석한 신해철은 머리를 삭발한데다 초췌한 모습이었습니다. 
 
삭발한 머리 가장자리에는 뱀 모양이 그려져 있었는데, 네티즌들은 "뱀의 먹이는 주로 쥐다. 
환경을 파괴하는 쥐약 살포가 아닌 친환경적으로 쥐잡는 방법이다. 
 
삭발은 쥐 서식지를 벌초한 것이다."라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뱀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쥐를 주요 먹잇감으로 하는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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