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5 오후 2:02:29 Hit. 2230
과연 PS3냐 엑박이냐.... 솔직히 모양이나 느낌... 은 PS3를 사고 싶었군요....
그리고 그동안 써왔던 소니계열의 PS1, 2 그리고 PSP와 관련해서 그 외의 기종은 닌텐도DSL외에는 없었거든요.
사실 PC 온라인 게임들 보다는 패키지... 그리고 이보다는 PS2 콘솔을 즐겨왔던지라(물론 집에 PC가 쿼드코어에 지포스 9600을 달고 있지만 제방에 있지 않은 관계로 많이 다루지도 못하고)
슬슬 차세대 콘솔이라고 나오는 PS3와 Xbox360의 타이틀도 많이 나와서 함 구입해보려고 하는데 엄청나게 고민되네요...
우선적으로 고민되는건 역시 가격적인 측면인데
PS3는 본체 48만정도 + 타이틀2개하면 10만 = 대략 50~60은 깨지고
Xbox360은 본체 36만원정도 + 타이틀 2개 하면 역시 대략 10만 = 46~50 정도이네요.
그럼 가격이야 그렇다치고
타이틀은.... 사게되면 같이 살 타이틀은 두 기종 모두 멀티발매라 패스
다만 두 기기가 약간 국가적 게임성향을 타는 편인지라
(Xbox쪽은 때려부수고 패고 터트리고 싸우는 FPS나 액션아니면 GTA스타일의 샌드박스게임등이 많은거 같고 PS3는 약간 일본풍의 아기자기하거나 퀴즈, 시뮬레이션쪽이 많은 거 같군요.)
첨에는 사이렌NT 때문이라도 PS3로 갈까 하는데 이미 PS2로 즐긴 사이렌 1 리메이크작이고 스토리도 거진 차이없다는 말에 사이렌 NT를 사야한다는 근거 불충분으로 기각;;
패드쪽은 글쎄요.. 엑박패드는 정식으로 잡아보지는 않았지만 국전 게임매장에 있던 패드를 한번 잡아본게 전부인데 PS1/2 넘어오면서 만져오던 소니패드에 익숙해 졌는지 뭔가 어색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플스3 패드 디자인이 더 끌리는데 말이죠.....
미친척 하고 두개 다 산다면 다음 학기 등록금이 =ㅁ=;
아참 온라이쪽도 있긴하지만 그다지 다른사람들이랑 할거 같지도 않고 .....
(엑박은 포인트 결제 해야 된다는 군요.)
글들을 찾아보면 다 예전얘기이지만 (뭐 PS3는 타이틀이 없다든지 Xbox는 레드링 뜨고...)
레드링이야 신공정으로 많이 줄고 했고 PS3도 최근 타이틀들 쏟아지고 있으니
(아 PS3 고장률은 여전히 랜덤으로 발생하나 봅니다.)
결과적으로 싼맛에 Xbox냐.....
돈좀 더 내더라도 PS3냐....
Xbox 먼저 지르고 버티다 PS3 또 지를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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