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8 오후 8:57:59 Hit. 1449
오늘 아침에 교회로 버스를 타고 가다가 바지주머니에서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났었는데, 더위때문인지 떨어뜨린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 그냥 내렸는데 주머니를 보니 휴대폰이 없더군요.
교회 청년회 회장님께 휴대폰을 빌려서 어머니께 연락해드렸습니다. 다른 형제님은 친절하게 버스회사에 전화까지 해주시더군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회사가 전화를 안받았습니다.
회장님이 오후 3시가 넘자 차를 타고 휴대폰을 찾으려 뭔곳에까지 가셨더군요. 좌석 구석에 떨어뜨려서인지 아니면 5년 가까이 쓴 구형이라 그런지 아무도 안가지고 갔습니다. 사진을 300백장 이상 보관해둔것이고 이것저것을 메모해둔 것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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