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30 오전 1:23:52 Hit. 1170
요즘 군 제대 이후 부쩍 부어 오른 살들을 제거(?)하기 위해
저녁마다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근데, 확실히 날이 더워서 그런지 땀이 엄청 나더군요...
운동하다 보면 목마르고 너무 더워서(빨리 빼려고 위아래 긴 츄리닝 입고 한답니다..)
이곳이 지옥이다 하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하고 있습죠....
그치만, 운동 후에 시원한 물에 샤워 후에 마시는 찬 물 한잔은 정말
천국의 샘이더군요.....
마시면서 생각하자니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이란건 먼 것 같으면서도
가까이 있지 않나 싶더군요....
요즘, 안 좋은 소식도 많고 이분 저분 세상을 떠나시는 분들도 많아 뒤숭숭한
세상 속에서 찡그리고만 사지 마시고 가까운 곳의 소박한 행복, 웃음을 챙겨가며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ps. 쩝..너무나 다들 아시는 내용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놓은거 같네요....ㅡ.ㅡ;
어쨌든,
나온지 좀 되거지만...
모두 웃고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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