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9 오후 11:25:10 Hit. 1824
일요일 날은 꾸무리 했지만 집에 있으니 점점 폐인이 되어가는 애기들을보고 멀리가기는 힘들고 가까운데 가려하니 딱히 갈데가 없는데
송도에 새로생겼다는 분수대가 번뜩 생각이나서 다녀왔습니다. 분수가동시간이 왜 그따구인지 백화점 들렀다 도착하니 6시인데 분수가동시간이 8시부터라는군요. ㅠㅠ 젠장
더 황당한건 카메라는 챙겨갔는데 cf카드를 리더기에 꼽고 카메라만 들고갔다능 ㅠㅠ 위 애기들사진은 아쉽지만 폰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요즘 V이후로 울아들이 밀고 있는 사진포즈입니다. 인상은 안쓰면 안돼냐 물어보니 안된다는군요 . "아빠 이거는 이렇게 하는 거다" ^^;
부득이하게 분수대 사진은 퍼왔습니다. 양해를 ^^; 확인해 보니 낮에는 2시간 간격으로 밤에는 8시부터 10시까지 가동을 하는군요.
날이 점점 더워지니 시원한 분수 보는맛도 있는것 같습니다. 담번에 애기들 안자면 밤에 마실나갔다 와서 고화질?로 찍어 올리도록 합죠.
밖에만 나가면 이것들이 화초에 물준것처럼 살아 나는군요.. ㅠㅠ
p.s : 애기들 옷이 왜글케 비싼지 어른옷은 크기라도 크니 그렇다 하지만 손바닥?만한 엔진청바지가 10만원하는군요. 아들내미 옷이 없어 마눌이 몇벌 사도 괘안켔냐?는 말에 OK! 무심코 사인을 했는데 허걱 40마논 완전 박썻습니다. ㅠㅠ 뭔 옷값이 이렇게 비싼지 어른 면티도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예전에 만원에 세장? 했던것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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