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1 오전 11:52:38 Hit. 1158
학창시절과 성인이 되어 직장을 다니는 때 게임라이프 스타일
1.소프트 구하는 법.
학창시절 : 친구를 매점으로 데리고가 복사를 해달라고 부탁.
현재 : 정발되기 기다렸다가 나오면 그냥 산다. 크랙기다리기도 귀찮고 법적 문제 발생의 소지가 있어서 그냥 산다. 그냥 술한번 안먹고 말지....아니면 데이트를 한번 안하거나
2.게임 플레이 스타일
학창시절 : 몸은 키보드와 밀착시키고 머리는 모니터와 밀착시킨다.
현재 : 귀찮다. 한쪽다리 모니터 옆에 올려두고 오른손에는 담배와 마우스를 왼손은
wasd에 갔다 둔다.
3.플레이 시간
학창시절 : 다음날 학교에서 자는 한이 있더라도 오늘 이건 꼭 깨고 잔다.
현재 : 일에 치여 플레이할 시간도 없다. 그나마 주말에 여자친구나 부모님 등살에 집안일을 하거나 여자친구에게 봉사활동을 해야한다.
ㅋ;; 뭐 이렇게 변했네요 공감하시는 분들 계시려나??
나이가 드니 하고 싶은 게임은 있는데 정작 하려니 시간이 부족하네요. 일을해야하니
12시 전에는 자야하고 차에 세금에 부모님 용돈에 여자친구 사줄 선물에 괴로워하면서도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가끔은 이 나이 되어서 게임을 계속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재밌잖습니까. 게임 ㅎ;;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