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3 오전 10:29:03 Hit. 2180
어제 갑자기 게릴라성 소나기가 오길래 설마 했더니 청계천이 불어나서 똥물이 되었군요.
옆에 있던 잔디와 꽃밭이 물에 휩쓸려 내려갔고....
또 국민들의 세금으로 복구공사를 하겠죠?
아직 태풍다운 태풍도 안왔는데 장마철이 되서 매일 비가 내리면 청계천 일대가 완전 똥물로 범범이 되겠군요. 말그대로 청/개/천 개천에서 똥독 조심!
물 불어난 청계천:
2일 국지성 호우로 물이 불어난 서울 청계천에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이명박대통령과 그 쪼무래기들, 당신네들 하는 일이란게 다 이렇다는 거지. 이 물 빠지면 그 많던 식물 전부 다시 심고, 돌맹이 다 닦아 낼건가? 나중에 4대강도 이 꼴 나면 그땐 어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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