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6 오후 5:02:51 Hit. 1796
주말에 간만에 형님집에 놀러가서 조카랑 놀아주다가 오락하고 싶다길래
피시방에 데려갔습니다.. 제가 하는 오락은 액션쾌감 땡땡 앤 파이터!! 0ㅅ0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건만 몇년간 하고 있어서 초딩오락같지만 좋아라합니다 우후훗~
근데 조카도 이 오락을 하고 있더군요 아! 조카는 초딩6년 입니다.
"역시 초딩들이 많이하는구나" 하고 씁쓸하지만 =ㅅ=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같이 하려했는데 서버가 달라서 안되더군요 따로 따로 하다가 조카 하는걸 봤는데
이런...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쩔사기를 치고 있는겁니다 키워준다고 돈만 받고
강퇴시키는 거지요 =ㅅ= 이런걸 어디서 배웠냐고 혼내니까 친구들은 다 이렇게해서
돈모으고 그중에는 현금으로 바꿔서 용돈으로 쓰는놈도 있다더군요 =ㅅ=
더욱 안좋은것은 죄책감도 없다는것입니다 친구들도 다들 그렇게하니까 당연히
그렇게 하는걸루 알고있는것이지요.... 저한테는 다신 하지않겠다고 했지만
친구들하고 하다보면 또 그렇게 할지도 모르지요 주위를 둘러보십시요
조카나 아는 동생이 죄책감 없이 그런짓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걸 잡아주는게 어른의 몫이겠지요!! 말을 들을런지는 몰라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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