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6 오전 11:10:43 Hit. 1567
일요일이면 항상 가는 해수풀장엘 갔더랬습니다.
무더위때문인지 놀러온 얼라들 때문에 수영장안은 엄청난 소음이......ㅎㄷㄷㄷ
아이들의 각다귀 소리는 원래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가끔씩 괴성을 질러대는 얼라들은 그냥 콰......(참아야지 ㅡ.ㅡ;;)
암튼 그러거나 말거나 한시간 반 수영 좀 하구선
사우나에서 땀한번 쫙~~~빼주고
동네농구모임엘 나갔지요...
다들 덥다고 헉헉 거리던데....
그래두 시원하게 땀한번 흘리고 나서
쉬는 동안 바람이라도 한 줄 불어주면
최상의 에어컨....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지요....
회원님들도 덥다고 너무 에어컨 선풍기만 찾지 마시고
땀뻘뻘 흘리며 운동하시고 시원한 냉수욕으로 마무리 해 보세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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