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질의 네이버여, 이젠 안녕!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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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질의 네이버여, 이젠 안녕! -10부-

즐사마

2009-07-10 오후 10:45:58 Hit. 2008

즐사마의 잡담 스페셜 특집 10부작 

1부 - 오타쿠, 그들은 세상에서 미움받는 존재들인가?  
2부 - 드래곤볼을 잇는 제 2의 드래곤볼 후보작을 찾아서 
3부 - 즐사마의 마음을 뺏어간 그녀들에겐 어떤 매력이? 
4부 - 파판지아의 '정(情)', 그것을 실천하는 첫걸음 
5부 -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6부 - 대전 액션의 정점, 살아있는 전설 '철권' 시리즈 
7부 - 90년대판 아이돌 가수들의 재림, 전국을 뒤흔들다 
8부 - 파판지아 계급 시스템, 스타는 하늘의 별 따기? 
9부 - 회원들과의 악플 논쟁, 즐사마도 예외일 순 없었다 
10부 - 검색질의 네이버여, 이젠 안녕!

 
 
 
즐사마의 잡담 스페셜 특집 10부작. 
 
"네이버여, 이젠 안녕!"

- 10부 -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200" border="1">
 <tbody>
 <tr>
 <td>
 <img style="WIDTH: 482px; HEIGHT: 393px" onclick="parent.BodyImgLayerPop(this.src);" alt="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src="http://blogfile.paran.com/BLOG_953099/200907/1247226968_676.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td>
 </tr>
 </tbody>
</table>

나는 이제 네이놈의 곁을 떠나리라!
 
파판지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던 분이라면, 이번 파판지아에 대한 '네이놈'의 횡포를 봤던 분들이 계실 것이다. 
 
(최근 공지사항 및 네이놈 비옷시옷 인증글 참조: <a target=_blank href="http://www.finalfantasia.com/board/?doc=bbs/fantasybbs.php&bo_table=gameinfo&stext=&page=1&wr_id=75815">http://www.finalfantasia.com/board/?doc=bbs/fantasybbs.php&bo_table=gameinfo&stext=&page=1&wr_id=75815</a>)
물론 비단 이번 파판지아 횡포에 대한 일뿐만이 아니라도 국내 최다 이용자, 회원수를 자랑하는 포털사이트가 '네이놈', '게이버', '네이년'등의 갖은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분은 아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국내 인터넷 최다 규모 사용자를 자랑하는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가? 단순히 소규모 사이트들의 시기와 반발인가?
네이놈의 횡포에 따른 비판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은 접어두겠다. 이글의 목적은 '까는 것'이 아니라, '떠나는 것'에 의의가 있으니까.
 
 
검색 점유율 70% 이상? 그러면 뭐하니, 유해 검색 사이트에 불과하지 않아. ♪
현재의 네이놈을 보면, 언니네님이 작성하셨던 유해어종 '배스'가 떠오른다.

 
 
그만큼 다른 사이트들을 먹어치우며, 

자신만의 인터넷 독점 바다를 만들고 있다.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200" border="1">
 <tbody>
 <tr>
 <td>
 <img style="WIDTH: 480px; HEIGHT: 332px" onclick="parent.BodyImgLayerPop(this.src);" alt="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src="http://blogfile.paran.com/BLOG_953099/200907/1247228057_34654564.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td>
 </tr>
 </tbody>
</table>

고놈 참~ 생긴거는 욕심 많게 생겼구만~ㅎㅎ
인터넷 바다의 매력엔 무엇이 있을까? 바로 자유롭게 헤엄쳐 다닐 수 있는 것이 '바다'의 매력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막고, 검색의 자유를 제한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독점'이 아닌가? 
독점이란, 그야말로 인터넷 바다를 황폐화하게 만드는 가장 불필요한 존재이다.
 
 
 
네이놈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조작 가능설?!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200" border="1">
 <tbody>
 <tr>
 <td>
 <img style="WIDTH: 192px; HEIGHT: 341px" onclick="parent.BodyImgLayerPop(this.src);" alt="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src="http://blogfile.paran.com/BLOG_953099/200907/1247231133_568678.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td>
 </tr>
 </tbody>
</table>

이젠 '론이나 '설'이 아니라 사실로 밝혀진지 오래이다.
현재 인터넷 시작 페이지를 '다움'으로 바꾼 상태이며 메일 변경은 물론, 회원 탈퇴까지 준비해두고 있다. 단순히 이번 계기 때문이 아니라, 애초에 떠나야 될 곳을 더 빨리 떠나는 것뿐이다.
사실 애정으로 따진다면, '초글링'들이 득실한 네이놈보다는 다움쪽에 의미가 깊다. 국내에 PC가 가정에 보급되고 보편화될 시점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시작한 것은 네이놈이 아니라, 다움이다.
메일과 카페의 시작으로, 인터넷의 황금기를 만들어 낸 것이 다움이다. 네이놈은 그저 식탁에 올려진 밥상에 불펌이 난무하는 블로그와 초글링들이 난무하는 지식인, 그리고 악법으로 득실한 로마법을 따르는 관리인들의 횡포라는 숟가락을 얹었을 뿐이다. 
단순히 '제한된' 검색질외에는 사이트 이용에 대한 수준 높은 정보력과 커뮤니티성은 느끼지 못했다.
인터넷 사이트는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인터넷을 독점하려고 유저들을 제한하고 속박한다면, 더이상의 발전은 불가능하며 오히려 그 영향으로 부식되는 광경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그 부식이 벌써 진행된 중인지도 ♪

 
 


 
즐사마 네이놈 회원 탈퇴 인증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200" border="1">
 <tbody>
 <tr>
 <td>
 <img style="WIDTH: 465px; HEIGHT: 365px" onclick="parent.BodyImgLayerPop(this.src);" alt="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src="http://blogfile.paran.com/BLOG_953099/200907/1247240504_6757.JPG"/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td>
 </tr>
 </tbody>
</table>

탈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ㄳㄳ
혹여나 탈퇴 안되면 어쩔까 걱정이었음.ㅎㅎ
내 회원정보나 빼돌리지 마렴. 지구끝까지 쫓아가서 똥침놓고 저주할테니.
 
 
 
네이놈이여, 이젠 안녕 ♪ 
<img style="WIDTH: 190px; HEIGHT: 250px" onclick="parent.BodyImgLayerPop(this.src);" alt="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src="http://blogfile.paran.com/BLOG_953099/200907/1247233510_115942002.gif"/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룰루랄라~♪
시작 페이지는 다움으로하면 되고~
검색은 구글을 사용하면 되고~
생각대로 하면 되고~♪
 
 
[파이널판타지아 닷컴]
작성자: 즐사마(<a target=_blank href="mailto:dkanfhmm@hanmail.net">dkanfhmm@hanmail.net</a>)

Lv.1 / 탈영병 . 즐사마 (dkanfh)

( 9246 / 10001 ) 92%

포 인 트 : -755 P
가 입 일 : 2007-11-10 오후 4:07:18
최종접속일 : 2011-07-31 오후 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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