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5 오후 8:16:09 Hit. 2295
※ 본게시물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됩니다. 따라서 일부 사실에 관련해서, 개인적인 해석이 포함될 수 있음을 알립니다.
즐사마의 BEST & WORST
연예인은 '스타(Star)'라고도 한다. 그만큼 수많은 인구중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일부 선택된 사람들을 일컫기도 한다.
국민 혹은,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는 연예인은 공인으로서 자각을하고, 국민들을 대표하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
하지만 세상엔 똑같은 사람만이 존재하진 않는 법. 옳은 행위를하는 연예인이 있는 반면에 죄를 짓고 질타와 비난을 받는 연예인이 부지기수다.
그래서 즐사마가 직접 뽑아보았다. 모범이 되어야할 연예인의 자격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악의 연예인들!
국내 최악의 연예인, WORST 3
3위, 강병규
불법 성행 인터넷 도박을 일삼고도 시치미 떼는 것은 1인자, 강병규!
"고스톱은 모르지만, 도박은 잘 압니다."
전직 야구선수에서 연예계에 전격 데뷔하여 각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받는 인기 진행자 및 MC로서,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의 안방을 자주 드나들던 그가 실은, 인터넷 도박장을 자주 드나들던 것으로 밝혀졌다.
처음 그의 인터넷 상습 도박 혐의가 붉어지고, 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 사실에 극구 부인할때까지만해도 국민들은 반신반의했다. "설마 저렇게 선량한 모습을 보이는 강병규가…" 하지만 사람은 외관상으로 절대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 다시한번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입으로는 "고스톱을 칠 줄도 모릅니다."를, 그의 손은 화투가 아닌, 마우스를 잡고 도박을 일삼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국민들을 비롯한 시청자들은 실망감과 불쾌함을 이루말 할 수 없었다.
그래도 죄를 짓고도 부인하는 모습이 아니라,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사죄로 대신했으면 어땠을까? 국민들은 죄를 짓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이지, 상습 도박을 일삼고도 전국민을 상대로 '구라'를 치는 모습을 기대했던 것이 아니다.
결국 강병규는 징역1년 ,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 최근 사회봉사를 통해서 다시 개과천선하는 모습으로, 반성하는 기색이 보이나 처음 전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던 것은 역시 씻을 수 없는 과오이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 물론 죄는 씻을 수 있다. 당연히 용서할 수 있다. 하지만 거짓말로 당분간의 위기에서 벗어나보려했던 그의 본심에 숨겨져 있던, 인간 최악의 본능에서까지 그것을 포용해야할지는 의문이 든다.
최근에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앞으로 지켜봐야할 문제이지만, 상습 도박질도 모자라 거짓말을 했던 모습에서 그의 신용성은 이미 거의 바닥이라 생각되어진다.
국내 최악의 연예인, WORST 3 2위, 스티븐 유
2위, 스티븐 유
병역기피로 전국민을 우롱하고, 대한민국을 버린 남자
"군대는 꼭 가고 싶다. 그러나 나는 가족이 더 중요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나라의 부름에 이행해야한다. 이것이 국민의 4대 의무이며, 국방의 의무다.
처음엔 군대를 반드시 가겠다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약속'아닌 약속을 했고, 국민들은 그를 의심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까지도. 하지만 그는, 나라와 국민을 버리고, 해외로 도주한 '미국인'에 불과하다.
처음부터 누가 그를 군대로 떠밀지도 않았다. 그럴 필요성도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군대를 가겠다는 의지, 그것은 자신의 의지였다. 방송가에서는 항상 "군대는 남자가 반드시 가야할 곳이다."라고 말하며, 국방의 의무를 자랑스럽게 이행할 것으로 다짐했다. 그렇게 병역비리로 가득한 연예인들의 앞장서서 말했던 그가, 제일 먼저 뒷통수를 친 격이다.
'스티븐 유'는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고, 영장을 받은 상태에서 일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위해 해외출국을 요청했다. (원래 병역 대상자는 해외출국을 쉽게 할 수 없음) 그럼에도 관대한 대한민국 법무부와 병무청은 그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국내로 돌아오겠다는 그의 각서를 받고는 그를 놓아주었다. 입국허가를 받은 그는 결국 그대로 일본으로 '도주'했고, 결국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하여 진정한 '미국인'이 된다.
이것은 국가를 기만했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항이다. 결국 법무부는 그에게 '취업 비자' 발급을 금하여 국내로의 입국 허가를 금지했다. 이것은 완전한 입국 금지와는 다르다. 즉, '관광 비자'로 국내에 얼마든지 들어와서 국민들에게 사죄를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그는 어떠한가? 오직 취업 비자를 통해 국내에서 연예 활동을 할 목적뿐만이 아닌가?
물론 그가 말하는 미국에 거주하고있는 가족과 친지들. 중요했다. 하지만 그가 앞세웠던 말들보다 중요했는가? 군복무를 이행, 혹은 군복무를 마치고도 영주권의 길은 있었을 것이다. 마치, '지금 미국인이 되지않으면 영영 가족을 볼 수 없는 것 마냥' 가족사의 핑계로 국가와 국민을 버렸다.
이것에 대해 스티븐 유의 팬들은 분노했다. "이제 그만 그를 용서하라고.", "부질없는 마녀사냥일뿐."이라고.
이제와서 그를 용서할 자시고도 없다. 그는 이미 한국인이 아니니까.
1위, 김구라
그저 오로지 '돈돈돈'이지. 이제 좀 살만해지니 사과할 마음이 생겼나봐?
"연예인 욕설의 정점, 김구라. 그의 더러운 과거, 그리고 현재"
김구라는 현재 국내 공중파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연예인중의 한명이다. 하지만 그의 본성이 사실은 더럽고 추악한 인간이라면 어떨까?
국내 인터넷 방송에서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 이들 세명은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차마 입에는 담을 수 없는 비난과 욕설들로 연예인을 까며, 먹고 살았다.
가장 화두로 오른 대상(피해자)에는 '문희준', '이효리', '신지', '하리수'등이 있고, 그들에게 서슴치 못할 욕설과 언어 폭력, 언어적 성희롱으로 그들을 괴롭혔다.
특히나 그중 리더격이었던 김구라가 공중파에서 인기를 끌며, 국민들의 안방을 찾아오고 있다. 뒤에선 연예인들을 뒷담화를 까대던 그가, 어떻게 연예인들과 방송가에서 직접 대면할 수 있었을까. 정말 그는 안면이 두꺼운 남자이다.
부인과 자식들이 보고 있음에도 서슴없이 욕설을 퍼붓던 그. 물론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위해서였다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그것도 '선'이라는 개념이 있다. 넘지말아야할 선, 김구라는 그것을 서슴없이 넘어버렸고 그에게 돌아오는 따가운 시선과 비판은 앞으로도 모두 감수해야할 것이다. 그가 그랬던 것처럼.
그가 불렀던 노래중에 이런 노래가 있다. "한국을 망친 100명의 ㄱㅅㄲ들"이라고.
헌데 진지하게 묻고싶다. 왜 그중에 자신은 없는 것일까라고.
다음 시간엔 연예인 BEST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널판타지아 닷컴]
작성자: 즐사마(dkanfhm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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