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8 오후 10:04:43 Hit. 1473
프롤로그(Prologue)
제1차 은하전쟁 발발 이후, 죽고 죽이는 혈전은 한동안 계속되었다.
그러나 그 속에서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인류가 깨달았을때
세계는 폐허가 되어 있었다
전쟁은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그제야 각인한 인류는 전쟁의 종결을 선언하고
통합정부를 수립한다
그렇게 인류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딛으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통합정부의 2대 통령으로 랜스 하워드가 부임하면서 통합정부는 점차 초심을 잃어갔다
랜스 하워드는 부익부 빈익빈 정책으로 인류의 반감을 사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후임을 배제한 독재를 선언한다.
이에 통합정부에 저항하는 이들이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그들은 자신들 스스로를
'사신(Death Knight)'이라 칭하고 통합정부와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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