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1 오후 10:51:43 Hit. 1654
오랜만입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신문배달한다던 그랑따랑입니다~결국 지금은 관두고 일자리 찾구 있는중 ㅠㅠ 하... 며칠전 엄청난 실수를 저질러 버렸네요...여러분들은 자기가 엄청 싫어하던 행동을 자신이 해버렸을때 어떻게 하시나요?제가 이번에 그런 짓을 저질러서 제 정체성과 여지껏 갖고있던 프라이드라고 할까그게 무너져버렸네요... 며칠전이었습니다. 어학원 동생,형 그리고 처음 술자리를 가진 사람 과 그여친과 그여친의친구랑해서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먹다가 그만 필름이 끊겨버렸네요...근데 문제는 토하고 못일어나는 절 일으키려는 동생을 먼저 떄리고 그동생도 저떄리고 전 그대로 누워서 길바닥에 자고....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더니 울고 -_- 경찰오고 사람들 지나가면서 다 쳐다보고 그러다가 같이 먹던 사람들도 일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반친구를 불러서 그친구가 저 10부터 새벽 두시까지 길바닥에서 계속 지켜보다가 어떻게 제가 그때쯤 일어나서 택시타고 친구집까지 가서잤다는데요... 기억이 전혀 안났습니다. 아침에 친구한테 들었을때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때 주변에 저런행동을 하는 사람이랑 술자리를 가지면 다신 그사람을 안봤거든요근데 그렇게 싫어하는짓을 제가 저질러 버렸습니다. 지금 너무 힘드네요 그랬다는 사실이 정말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하... 어떻게 해야되나요. 미치겠어요-_-에혀... 요즘 되는일이 거의 없고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그렇고 타지에 힘들어서 그렇다고 스스로 위안을해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네요 머 치고받고 한 동생이랑은 잘 얘기하고 있지만(어차피 기억도 안나지만) 사과도 하고 했지만그래도 답답하네요. 여자붙들중에 한명이랑은 진짜 좋은 분위기였는데 -_- 에혀... 솔직히 맥주를 엄청 좋아하고 술자리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는데 두렵네요... 한번도 이런일이없었는데... 그렇게 술을 마니 먹어도 진짜 저런짓은 안했는데... 당분간은 진짜 자제해야겠습니다이번일이 정말 큰약이 되긴했지만... 누구그러더군요. 한번 필름이 끊기기 시작하면 계속 끊긴다고역시 술을 먹게되더라도 앞으론 진짜 분위기좋아도 딱 정한 분량만 먹어야겠네요... 에혀... 너무 답답해서 넋두리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아참 그리고 여기 사이트가 존폐위기네요... 저도 모금 하겠습니다. 머 적은 돈이지만 만원이라도해야겠네요. 모두들 만수무강하세요. 이제 신문도 그만뒀으니 글 자주 올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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