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1 오후 9:10:31 Hit. 1902
안녕하십니까...
매번 댓글만 달다가 올만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이곳저곳에서 웹툰을 보다가 '까꿍'으로 유명한 이충호 님의 '이스크라'라는 만화의 마지막부분에 있는 한 구절이 요즘 나라 돌아가는 세태를 꼭 꼬집는 거같아서 마음에 와 닿아 올려 봅니다..(이것도 저작권에 침해는 되는 것일진대,그냥 생까고 올려봅니다...ㅡ.ㅡ;)법은 도구에 불과하므로 결코 절대화해서는 안 되며,법을 집행하는 자는 늘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시선을 가져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 이래 수많은 군주들이법의 이름으로 선량한 백성들을 탄압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왔다.법을 집행하는 자에 대한제약과 제한이 없는 법은 그 얼마나 위험한가!위의 글에서 맨 첫 부분이 맘에 가장 와 닿더군요...법은 도구에 불과하므로 절대화해서는 안된다는......사람을 위해 만든 법이 때로는 사람을 옥죄 매는 경우가 있기에더욱 더 크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요즘 이런 저런 웹툰을 보다 보면 현 나라 꼬락서니를노골적으로 비판하든, 돌려서 비파하든 간에 비판하는 투의 만화가많이 눈에 띄더군요....그중 가장 눈에 띄는 만화는 다움에서 연재 중인 '미확인거주물체'라는만화이더군요....만화 속에 나오는 커다란 손들이 왠지 모르게 현 정부와 매치가 심하게 되어화가 나면서도 눈물도 나면서도 그러더군요......기회 되신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ps. 겜월드님께....자게를 둘러보다가 건의사항이 하나 있어 글 쓴김에 덩달아서 써 봅니다....글들 옆에 추천 및 신고 횟수는 볼 수 있는데, 강추에 대한 횟수는 볼 수가 없더군요..혹시 강추도 바로 확인 가능하게 바꾸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건의해 봅니다....파판 여러분들 오늘 하루 얼마 안 남았지만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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