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3 오후 4:00:42 Hit. 2186
저번에 자게에 올린 글을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저번주 금요일에 드디어 PSP를 처분해버렸습니다.보통 (금전적으로) PSP의 경우 커펌이라는 존재때문에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개인 거래를 하는게 훨씬 이득이 남는 건 알지만...글쎄요 아무래도 방에 빠방한 PS3 님께서 계시니 PSP가 더이상 제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거 같고 ;;;(미안하다 친구요;)결국 국전에 가서 처분을 하였네요.그나마 뒷판 기스만 좀 있는 편이고 그 외는 별 이상 없는 기기라예전 2005번 (그사람들도 커펌의 효용성은 알고 있어서 약간 더 처준 것도 있구요.)인데도 본 기기값 18만원에 메모리스틱 2만원 받았습니다.중요한것은...이 돈이 하루 곱창 + 소주 콤보에 끝장나 버렸다는.. ㅠㅠpsp를 처분하고 집으로 갔어야 했습니다.게다가 집은 인천인데 먹은건 서울이고 차는 끊겼고택시비 플러스에 하하하하하하!집에와서 술깨보니 PSP를 씹어먹은 기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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