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갠적으로 롯데팬이긴 한데, 공적으로 처리되야할
징계 부분과 사적인 감정으로 표현되는 안타까움 부분은
구분을 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뭐, 잘잘못을 따져봐야... 이미 결과가 나온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정수근 선수가 진정 반성을 하고
그에 맞게 행동했다면 적어도 1년간은 술집 근처를
가지 않았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이 전 복귀 시 인터뷰 때도 정수근 선수는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 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요..
그만큼 복귀하면서 세운 각오도 약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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