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1 오전 2:11:16 Hit. 1105
에효...정말 힘빠집니다.50분간 치장하고 꾸며서,열심히 작성해놓은 게시물이 날아가버렸습니다.. -ㅂ-;멍한 정신에 뭘 썼던 건지...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대충, 우울한 얘길 좀 썼는데, 아주 대박이군요;;간만에 색상도 좀 넣고, 형광펜으로...진하게 볼드체에... 등등 나름 이쁘게 꾸몄던 글이다 날아가버리고 나니,게시물에 투덜거림(?) 말곤 쓸말이 생각이 안나는군요.우선, 좀 투덜거릴께요...대단히 죄송합니다... ㅠ.ㅜ그나마 인터넷 탓이라거나파판지아 사이트 탓이라면...(그러면 안되겠지만~ ^^;)차라리 좀 낫겠습니다...제 노트북에서 그림을 좀 많이 올릴 때면(대략 10장 정도...?)화면이 완전 까매져 버린답니다;그래서, 완전 소중한 [저장하기] 버튼이 보이질 않는겁니다.. ㅠㅜ덕분에 마우스로 '새까매진 화면' 을 헤메다가,덜컥 눌러버린 곳이 하필이면...화면 젤 하단에 있는 '운영진 리스트' 링크지 뭡니까.... -0-;;에효~오늘 좀 우울한 일이 있어서파판지아 회원여러분들께 좀 위로를 받고 싶었거든요.저번 게시물에서도 썼었는데,잘 쓰고 있던, 저희집 데스크 탑이 반 사망하셨어요.그래서, 저희 형한테서 그래픽 카드를 공수해 왔는데...이게 잘 안맞는거죠.더군다나 오늘 일찍 끝날 줄 알았는데,퇴근 시간만 되면 바빠지시는 회사 관계자 여러분들께서친절하게도 일거리를 척척 물어다 주셔서,퇴근도 못하고 10시까지 붙잡혀 있었지요.간신히 10시 좀 넘어 퇴근했는데,머나먼 경기도까지 한달음에 퇴근하여...와서 [40분 정도 데스크탑을 위한 대 수술] 에 들어 갔답니다.그런데, 그만...데스크탑 군이 사망하시고 말았어요 ㅠㅜ;..이리저리 피곤한 가운데,그래픽 카드를 맞춰보니 제가 구해온 그래픽 카드가 저희집 보드 슬롯하곤 맞질 않는거예요...그래서, 대 실망!!을 외치면서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남자는 근성!!하고 마지막까진 해보잔 생각으로 한번 더 이전 그래픽 카드를 껴보기로 했죠.맛이 갔다고 생각되는 그래픽 카드를 꽂곤본체안에 마침 먼지도 많고 해서,제가 그만!!!파워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 컴터 내부에 청소기를 돌려버린 겁니다;;크ㅡ그리곤, 메인보드에서 잠시 빼놓았던 케이블들을 연결하려고 하던 순간이었죠........................갑자기, 파지ㅡ짓!!!하는 스파크소리와 함께 놀라서 뒤로 물러났답니다.잠시 후 쇠와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방안에 진동했구요.네 ㅡ그렇습니다. 완전 사망하신거죠;;정전기 때문에 합선 된 것 같은데...이젠 전원도 들어오지 않는 답니다.오늘 아무래도 날이 날이 아닌가보네요~ ㄱ-;평소엔 게시물 작성할 때,'메모장' 에 꼭 꼭 복사를 해두는데...가던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지금은 백업을 안했다능... ㅠㅅㅜ;잠도 못자고 이게 무슨 삽질인지;;;그래서, 지금 노트북으로 게시물을 작성하고 있네요.에라~ 모르겠다...하고그냥 자려고 누워봤는데, 잠이 안오는겁니다.그래서, 다시 생각나는대로 주절주절 작성해 보았습니다.먼저 작성했던 내용은 '이런 투덜거림성의 글'이 아니었는데... 쩝;;언능 자야겠다는 생각에 두서없이 작성하고 있으니읽으시는 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1시에 파판지아에 접속해서 게시물 작성하기 시작했는데,벌써 2시군요... ㄱ-;빨리 짤방 올리고 자야겠습니다~~~밤기운이 많이 쌀쌀해졌네요.모두들 포근하고 따스한 밤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행복한 꿈과 함께 하세요~~~P.S: 참, 오늘 짤방의 주인공인 '타케우치 유코' 양 입니다. ^~^* 저번 게시물에 [긴얼사님] 께서 작성해주신 댓글을 읽어보았답니다. (저랑 같은 유코 팬이신 것 같네요~ㅎㅎ 다시한번 방갑습니다!! >.<) 사진 자주 올려달라고 부탁도 하셔서, 이번 기회에 여러장 올려봅니다. 제가 팬이기 때문에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는 다 보았지만... 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연기도 아주 좋더군요~ ㅎㅎ 일단 출연한 드라마 중 '런치의 여왕' 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므라이스를 한입먹고 짓는 그 행복한 미소가... 미소가... 미소가... 끝내준답니다~ ('-'乃 그래서, 동영상을 올려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올릴만한 여건이 되지 않아서;;; 나머지 그림들은 Pride 라는 드라마에 출연한 사진도 있고, 즐사마님께서 소개해주신 '지금 만지러(?) 갑니다' 포스터랑 제 공개사진, 그리고 평소 맘에 드는 사진들을 골라 봤답니다. ~~ 사진 고르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렸어요~ 그래도, 스크롤 압박이라고 미워 하심 안되요~~~!!!! >_<)/ 그럼, 즐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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