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3 오후 9:15:29 Hit. 843
오랜만에 느껴본 휴일이 금방 지나 가는군요어제 밤 자면서 알람 시계를 안끄고 잤더니 왠걸 7시정각에 저의 머리를 아프게하고저는 휴일이란걸 깜박 잊고 후다닥 일어나 방문를 열자 부모님이 휴일인데일찍 일어났냐고 합니다. `아.. 쉬는 날이지..`생각에 다시 잘까 하다가 잠이 확 깨서 세수 후 밥를 먹고 오랜만에 계양산 갔다 왔습니다.그리고 그동안 봉인 했던 게임들도하고, 친구들를 만나볼까 했지만 돈이 없고 3일 뒤면 월급날이지만..친구들도 인천를 떠나고 해서 집에서컴퓨터와 운동으로 시간를 보냈더니 벌써 밤이군요오랜만의 휴일이 왜 이렇게 실감이 안 나는지... 차라리 회사에서 일를 하는게 저한테는좋은거 같더군요. 일요일에 일를 하면 특근으로 처리되니..이 금같은 휴식이 마지막일지,아니면 다음주에도 쉴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회사에서 일를 하는게 좋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내일부터는 신입사원이 몆명 입사 한다고 하는군요그럼 내밑으로 몆명이야.. 이쯤되면 주임보다 한단계 높은 자리에 올려달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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