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4 오후 9:56:50 Hit. 1148
저녁식사 맛있게들 하셨나요...?!벌써 해가지고, 하루가 저물어가는 시간이 되었네요..오늘은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이었습니다.한주의 시작이 좋으면~ 일주일이 즐겁고,한주의 시작이 우울하면~ 일주일동안 질질끌려다닌다고 했던가요...? ㅋㅋ여러분들은 오늘하루 어느 쪽에 속하셨는지... '~';안녕하세요, Cube 입니다.시작부터 좀 어리둥절한(?) 이야기를 늘어놨네요~ ('-^)저는 파판지아 중에서도 주로 '자유게시판'을 찾아온답니다.아니, 다른 게시판 보다는 거의 '자유 게시판'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요~그 이유는...여러분들께서 올려주시는 '다양하고 많은 생각들이 담겨있는' '재미난 일상의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어떤분은 '오늘 하루는 정말 시작부터 꼬여서, 끝까지 메롱이었다~' 라고 하시는분이 있는반면, 또, 어떤분은 '이러 저러해서 오늘 기쁜일이 있었는데, 추가로 요로코롬 좋은일이 있어서더 기쁘다' 로 끝나는 분도 있죠.물론, 저는 두가지 이야기가 다 재미있지만,(아 참...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제가 착한 천사표는 아니지만...꼬여서 하루가 힘들었다는 내용을 보고 "에이, 고거 쌤통이네~" 따위의말도 안되는 재미를 느낄만큼 나쁜놈은 아닙니다;;)두가지 이야기중에 더 좋아하는 걸 꼽으라면 단연,'오늘은 기쁜일이 있었다' 는 내용 쪽을 선택하겠습니다.다른 분이 '좋다, 기쁘다' 라고 하시는 글을 읽으면,왠지 모르게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힘들었다는 이야기나 어려움을 겪는 내용의 글들은안타까움이 많이 들어서..사실, 댓글을 달기도 좀 '뻘쭘' 하더군요.그 어려움이라는 것이...많이 공감가는 내용이기에 댓글을 올리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 일을 겪으신 분의 '어려움' 에 대해 100% 공감하고 이해한다는 것은사실 어려우니까요~ ㅠㅜ제가 오늘 '다소 재미없고, 좀 진지한 주제' 로 글을 쓰는 이유는,'행복하고 즐겁다는 내용의 글'들이 좀 더 많이 올라왔으면...하는 작은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기쁘고 즐거운 일은~ 나누면 배가 된다고 하잖아요~!! ^^*앞으론 게시판에,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들이 더 많아지고,더 넓게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이곳, 파판지아가... 찾아오시는 모든분들이 잠깐만 머물다 가더라도'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에 살짝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런 곳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저녁 10시가 다 되었군요..게시판에 글쓰는 창을 열어놓고, 일하다가 중간 중간 쓰려니...앞 뒤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ㅅㅜ..(멀티가 안되는 제 단기 메모리가 너무 안타까운 순간이네요.. 흑흑)그럼, 포근하고 따스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천사의 미소처럼 행복하고 따스한 기온이, 파판지아를 방문하시는모든 분들의 곁에 함께 하길 기원하면서...이만, 줄일께요. (_ _)P.S: 아.. 재미 없는 글 길게 올렸다고, 돌던지지만 말아주세요.. 흑흑;; 오늘의 짤방은 우연히 '하드 구석' 을 뒤지다가 발견한 '웹툰' 입니다... 꽤, 오래되었구요... 지금 다시 봐도 내용이 참 좋아요~ ^~^ 읽고나서 조금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웹툰이었습니다. 그림체도 맘에 들고 해서, 제가 하드 구석에 짱박..(아니, 이런 어투는 자제;;) 하드 구석에 저장해 뒀나 봅니다. 즐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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