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8 오전 12:20:52 Hit. 1034
안녕하세요~!! ^^*개념이 살아있는 아이 Cube 입니... (퍼버버벅!!)죄송합니다.... (_ _)사실, 개념은 안드로메다에 관광가 있다능...(무기한... 영원히~ '-')히히~ 다시 인사드릴께요;;안녕하세요~!! 큐브라고 읽고, Cube라고 쓰는Cube 입니다~간혹, '쿠베' 내지는 '큐비' 라고 읽으시는 분이 계셔서혼자 끙끙 맘속에 담아두고 속상해 하다가, 이제서야 털어놓는 소심한 아이 큐브.... (어이.. 고만 하지~?)케케~ 농담이었구요~~ >.<오늘 저녁은 농담이 좀 길었습니다.시작 오프닝 부터 왜 이렇게 실없는 농담을 많이 실었냐구요~?히히~저 술한잔 했거든요~ 맥주 한잔 마시고 왔어요. ^-^*10시 정도까지 회사 업무 마무리하고...회사 근처에서 가볍게...회사 선배들하구 맥주 (맥주캔 기~~인걸루!! ㅎㅎ) 한잔 만,딱, 한잔 마시구 들어왔어요.약간 알딸딸한게 기분이 참 재미지네요~ 키키(아,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 술 진짜못마셔요;;)암턴, 얼굴이 발그래~~~ 해갖구...회사 선배들은 철권한판 붙으러 갔고, 저는 게시판에 밀렸던 글도 읽을 겸...분위기 좀 보러왔답니다.흠...게임월드님이 참 힘드신 결정을 하셨네요. ㅠㅅㅜ;그동안 힘겹게 이곳까지 끌고 오셨는데, 또 하나의 장애물... 이라고 해야할까요?어려워 보이는 난관이 앞에 나타났습니다.늘 고생하시는 운영진 분들과 파판지아를 찾아주시는 많은 회원분들의안타까운 마음을...서버님아,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응? 응? 님아 젭알~~)오늘 오후로 넘어가면서 90%를 넘어가던 트래픽을게임월드님께서 초기화 시켜주셨음에도 불구하고,또 어려운 난관이 앞에 놓였습니다.어디에서 문제점이 발생한 것일까요...이젠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덩치가 커져버린 것일까...?긴급조치를 취한 것으로 얼마만큼 효과를 볼 수 있을까?가장 좋은 최선의 방책은 무엇일까요... 아니, 길은 있는 것일까?파판지아가 계속 유지되고 더 나아지기 위해선 어떤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ㅅ;이런 많은 생각들을 담아내기엔 제 소망상자가 너무나 작네요....파판지아의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듯,저 또한 안타까움과 희망...저의 바람을 담아 글을 남깁니다.쓰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맥주 한잔 하고 왔더니, 눈만 감기고잘 안써지네요.후암~~좋은 일이 많았으면 하는데,더 많이 행복한 일을 보고 싶은데...결론도 나지 않았는데, 제 맘이 너무 급한 걸까요..?제 맘이 앞서가는게 아니라면...그게 아니면, 제가 너무 어린 걸지도 모르겠네요.아직, 세상이 동화 같으면 좋겠고,모두 행복한 웃음 지을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면 좋겠고...자신이 소중한 만큼 남의 아픔도 감싸줄 수 있는 맘을 가진 사람들이더 많아지면 좋겠고....그리고, 그리고... 그렇습니다.많이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에머물고 싶네요.그래서, 파판지아가 참 좋아요.모두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따뜻한 말 한마디로 기운낼 수 있고,제가 건네는 말로 기분좋아진 분들의 모습을...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좋고 감사한지 모르겠네요.이런 곳을 찾게 된 것도 감사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냠...맥주 한잔하구 와서는 괜히 시니컬해지는군요.이 것, 저것, 또 머리가 복잡하기도 하구....쩝...눈시울이 자꾸 뜨거워져서 이제 고만 적을랍니다.고맙고, 안타깝고... 즐겁고, 행복하지만,조금 쓸쓸한 밤에, Cube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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