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9 오후 5:52:53 Hit. 1648
오랜만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를 유지시키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어려운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친해지기 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소원해지가 쉬워지는 사람. 처음엔 친해지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도 오래 유지가 되는 사람. 개인적으로 크게 볼때 저 두부류라고 생각합니다. 더 파고 들어가보면 오랜친구보다 친해진지 얼마안된 사람이 오랜친구보다 걱정해주고 도와주는 사람 오랜친구였지만 순간의 오해와 다툼으로 원수지간이 된 사람 엄청 친했지만 어느순간 점점 멀어지는 친구 착하다고 느끼는 사람한테 자기도 모르게 함부로 대하다 난중에 화내고 어려워지는 사람 정말정말 착한사람 착한척 하면서 속은 개 X X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진짜 모습은 개XX면서 가식적인 글로 다른사람 속이고 낚는 사람 진짜진짜 나쁜사람 무서운 사람 폼잡는 사람 잘생긴사람 몬스터보다 못생긴 사람 말잘하는 사람 수줍은 타는 사람 돈없는 사람 갑부인 사람 등등 제가 살아오면서 보아왔던 사람들이지만 아무래도 더 많겠지만 지금 갑자기 생각하려니 저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여지껏 살아오면서 인간관계를 잘 유지시키려고 되도록 지키려고 하는 것은 너무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친구들끼리나 아는사람 사이에서 짜증나거나 꼴보기 싫어도 그냥 겉으로 표현을 하지말고 끈을 놓지말고 지내자는 겁니다. 제가 전형적인 에이형이라 조금만 뒤틀리면 쌩까고 그런성격이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자신한테도 정말 안좋은 짓거리라 생각합니다. 진짜진짜 개XX면 상관없지만 그게아니면 이해하고 끈을 놓지 않아야됩니다. 사람 마음 변하는건 순식간이라 어제의 동료가 원수가 되는 세계잖습니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알바가기전에 헛소리 해봅니다.^^ 만수무강하셔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