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9 오후 5:20:33 Hit. 1772
평소 잘 가는 미용실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주인이 바뀌고는 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2달정도 여기저기 걌었습니다.그러다가 오늘 주변에 있는 이발소에 갔는데, 20~30년전 그대로 네요..드라이, 의자 머리깎고 뒷면도 해주는 것 앞으로 숙여서 머리 감는 것 하며..분위기까지 완전 옛날이더라구요....20년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느낌.......웬지 모를 향수가 저를 젖어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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