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0 오후 11:02:39 Hit. 732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어요 ~지방살다보니 영화 말고는 거의 문화생활을 모르고 사는데 요즘은 여자친구 때문에 짬짬히 연극도 보고 다니고 그런답니다 ^^소극장에서 웨딩에 대한 모든것 이란 프로그램이 있어서 보고왔는데 전 참 재밌게 봤는데 여자친구는 지루했다네요 ^^같이 좋아하고 한길을 보며 가는 사람인데 어찌 둘이 생각하는게 틀릴까요 ^^그래도 요즘은 지방도 많이 좋아 진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저녁에는 젠거스? 였던가 하는 햄버거 가게인데 .... 저녁처럼 먹더라구요 극장에서 주는 감자튀김 무료티켓이 있길래 먹고 왔는데 햄버거 두개에 2만원이 나왔네요 ...서울에는 이런게 참 많을지 모르겠지만 지방사는 사람들에겐 햄버거두개에 2만원이라니 ㅎㅎ...여자친구와 두번다시 안가기로 했답니다 ^^ 입맛도 안맛고 그래도 참 희안한건 주변분들은 참 잘드시더군요 동네다 보니 옆테이블은 초딩 두명이 와서 식사를하고 있고 먼가 전 세상과 동떨어져 살아왔다는 생각이 ^^ 햄버거....좀이따 밥먹고 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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