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1 오전 1:43:21 Hit. 1444
아래 게시글중 인도에서 결혼을 반대하여 일가족 몰살을 했다고 올라온 게시글이 있는데.......전 좀 다른 이야기 입니다.저랑 동갑내기인 여자친구(이성친구가 아님....)그런데 이 여자에 한테 남자친구가 있었죠(저보다 키크고 잘생긴...ㅎㄷㄷ)사귄지 꽤 오래됐죠....하지만.....비극이 시작됬죠...가족의 반대로 어쩔수 없이 헤어졌다고 합니다. 여자집안이...바로 문제였죠.....종교적인 마찰이 붉어지면서 남자쪽 집안이 해당 종교가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를 하였다고 합니다.....(해당 종교는 말하진 않겠습니다. 종교적 갈등이 우려가 되어 밝히진 않겠습니다.) 반대가 너무 거세어 여자에가 헤어지자고 하였나 봅니다. 그리고 나서 엄청나게 슬퍼하던데...나한테도 헤어졌다며.....슬픈표정을 하던데.....(흠...이럴때 정말 대략 난감.....)그래서 이유가 뭐냐 물었더니...위에 보셨다 싶히...남자친구 집안이 그 종교가 아니라서 우리집에서 반대 한거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나 : 야 말이 돼?? 아무리 우리나라가 그 종교가 없을때...다른 종교였는데....하지만 다른 종교였다지만 한 국가의 전통인데....그걸 무시하게 되는거잖아....여자 : 근데 현재 우리집이 믿는 종교는 그걸 하면 안돼는 집안이잖아.......(끝내...저는 말을 더이상 이을수가 없더라구요.....분위기도 그렇고.....)그래서 위로란 위로를 다해줬는데...요즘 연락이 안돼더라구요....밥은 잘먹고 댕기는건지.....남자친구랑 다시 만난서 잘 지내는건지....괜시리 사람 걱정하게 만드네요.....참....종교라는게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서도 때로는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과연 종교라는게 무엇일까요???과연 신은 존재 하는것일까요???계를 보면은 정말 그 종교에서 말하는 신이 원망스럽더라구요...안믿으면 벌이라도 주는것인지.....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담배 한대가 땡기는군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