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2 오후 1:49:54 Hit. 2248
어제 오래간만에 딸아이와 Wii로 야구를 했습니다.결국은 제가 졌지만,문제는 제가 마지막 타자로 나서서 멋있게 홈런을 때릴려고위를 휘두르는 순간...."퍽~~~~"그리고, 제 와이프의 비명소리....아시겠죠... 휘두르는 Wii콘트롤이 제 옆을 지나가는 아내 눈에 정확하게 강타했습니다.아내 울고~, 저 미안하다 하고...생각보다 야구라 생각하고 휘둘러서 인지 멍까지 들것 같아요...덕분에 저녁설겆이, 방청소, 이불깔기 다 제가 했네요...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어흐..정말...~!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