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4 오전 11:16:16 Hit. 1159
뇌사 상태에 있던 같은반 아이 엄마가 사망 했습니다.병원에 다녀 왔죠~기운이 없네요아이들은 무얼 아는지 풀이 죽어 앉아 있고 아빠는 울기만 ,,,가슴이 미어지는줄 알았습니다.병원에 같이 가서 검사실 들어갈때 까지만 해도 멀쩡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남편과 같이 들어간 병원에서 금방 검사 마치고 나올줄 알았는데,,,양성 반응으로 입원시키고 하루만에 뇌사자가 되다니,,,아무래도 찜찜 합니다.큰애가 우리 아들을 찾는데 눈물이 나와서 ,,,,작은딸은 내성적인데,,,뭐가 그리 서러운지 한참을 울다가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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