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5 오후 8:47:38 Hit. 948
하루를 마감하며....(흠...전 좀있다가 출근?? ㅎㅎ 야간 알바 하러 갑니다.)모두들 하루가 고된 하루였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 고된 하루도 나중에 언제가는 추억거리로 남을거라고 봅니다. 오늘 저는 수업중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한 보물은 무엇이고 왜 그게 소중한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들 하나쯤은 소중한 물건이 있을겁니다. 저는 가장 소중한 물건이 바로 비디오 게임기 였습니다. 사연이 있는 얘기라서 하루를 마감하면서 제 사연을 올릴려고 합니다.(이 참에 디제이 할까요?? ㅎㅎ 다음팟 방송 닉네임이 현재 [악당]디제이™ 입니다. 현재는 방송쉬는중 데스크탑 고장.)제 사연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 발표한 내용입니다.)어려서 부터 저희 집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월세 샛방에서 제가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집주인 아주머니는 자기 자식(아들)이 잘못한것을 저한테 전부 뒤집어 씌워서 저는 항상 억울하게 혼납니다. (저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부모님이 말해주신거라....)이것때문에 부모님과 집주인 간에 싸움이 정말 잦았습니다. 저는 이 일때문에 의기소침 해지고 사람하고 대화하는걸 싫어하게 됬고 매사에 자신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결국에 어머니는 "당신네들 콩밥 먹이게 할테니깐 각오해! 그리고 이집 아니면 살곳 없을줄 알아?! 당장 방빼!" 이러고 법적으로 대응하려 했습니다. 이러다가 집주인 측에서 합의 하자고 해서 원만하게 합의 본거 같은데....그 동네는 시끄러워 졌죠...동네사람들이 집주인 사람들 한테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진짜 나쁘네...다시는 아는척 하지 맙시다." 이렇게 이미지가 엄청 깍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날이면 날마다 저는 차도가 좋아지질 않아서 부모님 마음이 많이 아프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큰맘 먹고 S성 에 아시는 분 통해서 공장도 가격으로 그 회사에서 출시하고 있었던 껨보이(검정색이며 기다란)비디오 게임기를 사주셨습니다. 집에서 처음 시작한 게임이 원더보이였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와 같이 게임을 하면서 신기하게도 제가 차도가 조금씩 나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샛방으로 이사를 가게 됐고 저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비디오게임기 없었더라면 저는 이자리에 서있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현재 이자리에 있도록 해준것은 부모님의 애뜻한 사랑이 있었으며 전 부모님 마음에 상처를 덜어주려고 대인관계 유지를 하기위하여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이자리에 서있을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의 일때문에 그런지 저는 비디오게임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는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마치며 여러분들도 최선과 노력을 다한다면 정말 이루고 싶은것을 꼭 이룰수 있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발표내용이 조금 길었는데요..... 정말 저에게는 비디오게임기가 가장 갚으로 따질수 없는 보물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과거의 일때문에 저는 비디오게임기에 대한 관심이 정말로 끊이질 않는거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것만 콘솔만 7대고 휴대용만 2대 정도이니......말안해도 아시겠죠???이상 [NT]Black™ 이였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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