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5 오후 8:26:59 Hit. 1178
ㅎㅎ 궁금하시다 해서 답변 올립니다.여친이 임신을 한후...제 일상에 아주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그중하나는... 여친을 여신으로 떠받드는것과...파판 회원님들의 조언으로 인해 바로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근대 의외로 부모님께서 화를 안내시고 격려와 조언..그리고 걱정을 해주시더군요...ㅠㅠ정말 말씀드리기 힘들었는데 와... 파판회원님들 말씀듣고 따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ㅠㅠ여튼 여친은 아주 잘먹고 잘 지내고있고 전 장사를 시작해볼까 생각합니다.제 적성이 장사 체질이라 타나토너트님이 추천해주셨던 직업훈련소는 안될꺼 같구요(그래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이제 제 가족을 위해 몸소 나가서 장사를 할려합니다. 그냥 먹는 장사(어묵장사) 지만 ...초짜고 해본적도 없지만...그래도 열심히 제 가족을위해 열심히 살게요.이미 파판홈페이지는 제 집과도 같은곳이 되어버렸군요.그리고 힘들때마다 격려해주시는 우리 파판회원님들 또한 제 가족이나 마찬가지입니다.타나토너트님의 적극적인 관심에 정말 몸둘바를 모르겟네요 ^^이글을 읽으신뒤 친한 동생처럼 대해주셨음 좋겟어요 ㅎㅎ 다들 다가올 추석 잘 준비하시길 바라며... 이만 예비아빠 령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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