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5 오후 7:59:29 Hit. 1384
3일 연속으로 서울과 지방을 출퇴근하면서 면접을 보았습니다.수요일에 면접을 본 회사는 IT벤처회사로 오늘 1차 면접 합격통보를 받았고, 월요일에 임원면접을 보라고 통보가 왔지만, 모검색포털업체와의 면접시간과 겹쳐서 거절을 하였습니다.목요일에 면접을 본 회사는 OO텔레콤 강남지사로 여기 역시 면접을 잘봐서 1차 면접은 무난히 합격할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 다녔던 KT계열사의 경쟁사다보니 KT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더군요.마지막으로 오늘 면접을 본 회사는 게임회사로 국내 3대 메이저 게임회사 중 하나인데, 면접때 이력서를 훑어보더니 면접관들이 훔칫 놀라면서 대단한 분이 오셨다고 하더군요. 면접관들이 파이널판타지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런 분이 운영자일 줄은 몰랐다고 하면서농담삼아 계급 좀 올려달라고 하더군요. 이곳 역시 질문에 막힘없이 면접을 잘 보았기 때문에 1차 합격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내일까지 푹쉬고 일요일에는 다음주에 있을 면접 준비를 해야되겠습니다.그나마 지원한 회사들이 강남버스터미널과 위치가 가까워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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