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5 오후 1:33:34 Hit. 1905
어제 동생이 고삐리와 시비가 붙어서
동생이 두세어방 때렸습니다...가슴 한방 머리 1-2방정도?
그래서 신고되어서 미안하다 사과도 하고 진료비도 다 챙겨주겠다 그랫는데...
문제는 그녀석이 차고있던 시계말인데요.
명품(엠포리오 아르마니)같지도 않는 이게 머리때릴때 맞았다고
고장이 났다네요. 봤더니 ... 어이가 없더군요
9시 반경에 일이 일어났는데 시간은 8시 5분에 멈춰있고 분침 돌리는 옆에 튀어나온거는
돌아가지도 않구요... 지가 막다가 우연히 시계맞아서 이렇게 됬다고 하는데...
머 어쩔수 있겠습니까? 그래 as 해준다 그러고 품질보증서를 달라 그랬더니
없다네요? 저번에 팔려고 갔따가 잃어버렸다나...
근대 알고보니 그 시계가 그녀석 본인것이 아니라 옆에 잇는 알고지내던 형꺼라고...
어제 빌렸다고 하네요 이시계가 언제까지 작동하는지 확인해봣냐 그러니 오후 3시까지
확인했다는데... 그담부턴 확인 안하구요...
그래서 그 형이란넘? 한테 가서 품질보증서 달라했더니 없다네요 잃어버렸따고
근대 경찰있을때는 동생이랑 저는 그녀석껀줄 알았는데 형꺼라는...근대 시계는
석달 전에 구입했다해서 상태를 봤더니 완전 3년 이상은 썻던거 같더군요...
중앙에 유리는 기스가 장난이 아니구요 밑부분엔 아예 금까지 쫙~ 가있어요
제동생이 아무리 힘이 쌔다한들... 그 머리한방때리는것 정도로 시계가 8시 5분으로 맞춰지고(사건은 9시 반에 일어남) 분침돌리는건 돌아가지도 않는다는건 너무 이상하더라구요...그래서 자세히 물어봤습니다.
as 가능한거냐 물어보니...114로 자기삼촌이 일하는 롯데백화점 아르마니시계 매장에 직통으로 약 10시경 전화를해서!! as 가능한지 물어봤다고 말함... 그리고 동아백화점이라고 첨에 말해놓고선 롯데백화점으로 말이 바뀜 - 자기 삼촌은 11시까지 백화점에서 늦게 야간근무를 함제여친이 백화점에 일을 해봐서 백화점은 늦어도 8시 반 정도엔 다 문닫고 퇴근하는걸로알고 있는데 너무 이상한겁니다. 그래서 이녀석 둘이 짜고 동생한테 돈좀 뜯어낼려고했던것 같습니다. 저랑 동생은 어제 그 형의 말을 떠올려서 사실인지 내일 확인해보기로하고맞은 고삐리는 내일 병원가서 진찰받아보기로 해놓고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사실 웃긴건 맞은넘이 귀가 웅웅 거린다며 그래놓고 1시간뒤 다시 그장소에 가봤더니 친구들이랑 놀고있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다음날 저랑 동생은 그녀석이 말한 롯데백화점에 전화를 걸어서 모든걸 물어보았습니다.그리고 저희가 당했다는것을 그때알았죠...요약한다면 1. 그 시계매장엔 남자직원 자체가 없다!! (그형은 삼촌이 일한다고했는데 남자직원 자체가 없다는것) 2. 어제 8시반 이후로 매장문을 닫고 모두 퇴근! 고로 전화받은 사람자체가 없었다! (어제 그 형이란넘은 삼촌이 11시까지 전화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3. 114로 전화를 그시계 매장번호를 바로 알아내어 직접 통화를 했다고함 (그형말로는 직통으로 했다고 하는데 114에서는 시계매장 전화번호 자체가 없고 롯데백화점 전화번호는 있다고 함 고로 바로 매장번호를 알순 없음) 증거가 확실히 잡혔습니다. 이거 빼도 박도 못하게 말입니다 그래도 더 확실히 하기 위해서 저랑 동생은 한번 애들을 띄워주기로 했죠다음날 애들을 만났고 저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우리가 시계값이랑 다 물어줄테니 롯데백화점 삼촌분께 잘 말씀드려서 좀 싸게 하는방도 없겠니?? 전화 한번 드려서 물어봐줘""그리곤 저랑 동생은 동생한테 맞은 고삐리 치료한다고 병원에 갔죠 그다음연락이 왔습니다."" 삼촌이 품질보증서 없인 수리 불가능하데요 ""끝났습니다. 이 형이란넘은 끝까지 자기 삼촌이 거기 일하는걸로 말을했고 이제 저희는 빼도 못하게 마지막으로 증인을 옆에 세워두기로 하고 그 일이 있었던 곳이 모모 오락실이였습니다. 그곳 사장님께 부탁드려 저희가 이렇게 일을 당했으니 애네들 빼도못하게증인이 되어주세요 말만 들어주시면 됩니다.그렇게 증인을 세워두고 이제 추궁을 했습니다.그 형이란넘은 끝까지 매장 직통으로 연결됬었다고 주장을 하네요그래서 다시한번 전화해서 니가 직접확인을해봐라 114에서 직접 그매장 전화번호를알려주냐? 안알려주지 않느냐! 그럼 좀전에 알려준건 먼데요? 이러는 겁니다 .참다못한 옆에 오락실 사장님께서 '' 무슨 114는 그지역 똑같이 해주는데 없는걸 말하겟느냐??''윽박지르시고... 동생한테 맞은넘은 계속 안절부절 못하더군요.근대 시계주인 형이란넘은 끝까지 발뺌을 했습니다 삼촌도 있고 전화를 받았고난 잘못없다 다 애기했다. 그래서 그럼 경찰서 가서 난 너희를 맞고소 하겠다 가자증거가 명백하고 너흰 우리한테 사기를 쳤고 동생은 너희를 때렸으나 병원도갔다왔고진료비도 다 부담했다. 누가 더 불리한지 보자. 그러니 그형이 말하는게 더 과관이였습니다.아 갑시다 누가 겁날줄 압니까? 난 소년원도 가봤고 울 x 같은 아버지도 패봤고 가요저 어이없는 당당함과 자신감에 저랑 동생은 화가난다기 보다는...애 집안 환경자체가 아주 안좋다는걸 알수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좋은쪽으로 회유를 했습니다. 지금 솔직히 말하면 용서해줄것이고계속 우기면 법대로 하겠다 그러니...형이란놈은 끝까지 가자고 잘못없다고...근대 옆에 동생이란넘이...갑자기 실토를하기시작했습니다... 사실 옆에 형이 말한거 다 거짓말이라고... 정말 죄송하다고...동생이 때린넘은 알고보니 아주 착한놈이였는데 옆에 알고지내던 형이란놈은구제불능이더군요 그래도 마지막엔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서 시계는 너희가 알아서처리하도록 하고 이일로 동생을 폭력건으로 민원 소송을 걸시에는 우린 옆에오락실 사장님을 증인으로 내새워 너희를 맞고소할것임을 확실히 해두고그래도 저희는 애들이 집안환경자체가 엉망이고...또 부모의 사랑을 못받는이애들이 불쌍해서 돈2만원 밥값하라고 지어주고는 집으로 갔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벌써부터 어린것들이 어른들 등처먹을려고 하는현실이 참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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