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7 오후 5:01:55 Hit. 1317
어제 갈까말까 고민고민하다.. 아침일찍 외국인등록증 갱신하면서 치바로 출발했습니다.매년 갈려고 갈려고 하다가 결국 피곤함과 귀찮음에 안갔는데..이러다 동경게임쇼는 한번 못가고 한국 들어가게생겼군.. 이란 생각에후다닥 다녀왔는데...T_T 아.. 12시넘어서 입장한것이 죄이던가..서..설마.. 이게 다 인간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세상에.. 소니와 스퀘어의 예약부스는 이미 종료.. T_T멀리서 스크린 보는것도 힘들기만 했습니다.게임좀 해볼라치면 80분대기.. 디즈니랜드냐..저번에 게임쇼에선 스파4할때 1시간30분기다려서 어케 한판 했었지만..의욕이 상실되더군요. 모든 부스에 사람들 꽉꽉.기념품은 커녕 광고지라고 해야 하나.. 에효..인간이 너무많아서 에어컨가동중이었지만 더무 더웠습니다.부채도 그냥 막 나눠주는데 없고 앙케이트참여해야 주고..세상에 세상에.. 경기가 안좋아지긴 안좋아졌나보군..사진한장 없이 글만 끄적입니다. 사진기도 몇번 부숴질뻔하고사진찍는것도 짜증나서 그냥 몇컷안찍었더니 건진게 없군요.그냥 PS3로 다운로드 컨텐츠랑 웹에서 찾아보는게 젤 편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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