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3 - 부제: 머리가 나쁘면 남이(?) 고생한다... - 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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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3 - 부제: 머리가 나쁘면 남이(?) 고생한다... - Cube

Cube

2009-09-29 오전 7:25:34 Hit. 1283

안녕하세요, Cube 입니다. (_ _) 그리 이르지 않은 아침시간에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어제 저녁 부터... 파판지아에 글도 좀 쓰고, 댓글놀이도 하고... 다른 분들이 올리신 재미난 글들도 좀 읽어 보려했는데,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졌답니다~ ㅠㅅㅜ 아훙... 또, 회사에서 밤을 새버렸네요. (일욜 빼고 3일 쨉니다...) 속도 답답하고, 등도 뻐근한데다... 목과 어깨가 마구 쑤시는 군요;; 답답하고 화도 나는데... 어디에다가 털어놓고 분을 삭히거나, 스트레스 풀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아서.. ㅠㅜ 다들 자러간 시간에 파판지아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아훙.. '부제'와 관련된 내용 이네요. 이걸 어디서 부터 얘기해야하나... 금욜 저녁부터 일욜 아침까지 밤샘해가며, 문서 작성하고.... 기획하고 수정하고, 정해놓은 방향들이 오늘 한방에 날아갔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번 주 '추석' 은 아마 없을 것 같다는군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타 팀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직원 몇명의 실수와 정확한 확인을 하면서 업무를 진행하지 않고 쌓아오다가 터진 사고(?) 로 인해... 오늘 밤샘을 하게 되었구요. 그리고, 삐뚤어져 있는 것을 바로 세우고, 이 후 진행 방향 등 여러가지 추가 되어야 할 컨텐츠들... 집어 넣어야 할 것들은 늘어 났지만, 만만치 않은 개발 소요시간 등... 상당한 악재로 인해 완전 '고군분투'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미치겠네요. 결국 어제 '담배' 를 입에 물게 됐습니다. 원래, 한달에 '하루' 정도는 꼭... 머리 꼭지가 도는 날이 있더군요. '그 날'(?) 이 어제였습니다. 킁..... 담배 한대 피곤 어지러워서 자리 주저 앉아버렸죠. 화를 가라 앉히면서 팀원들과 회의하고, 팀장이 제시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면서... 뭘 해야할까 업무를 분담하고, 빡시게 진행 했지만... ㅎㄷㄷ.... 결국 끝난 시간이 6시 40분 ... ㄱ-;; 회의 마지막에 '팀장님이' 한마디 하셨어요.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할 뿐만 아니라, 타 팀까지 힘들게 한다' 는 안타까움이 섞인 내용 이었답니다. 결국 주말에 준비 했던 결과물들은 거의 다 날아가버리고... 그나마 정상작동하는 부분들만 게임 내 적용될 것 같습니다. 많이 안타깝지만, 뭐... 어쩔 수 있나요;; 그나마 게임 내 들어가는 부분도 플레이어들이 재미있게 즐겨 주면 좋겠지만... 생각만큼 쉽진 않겠습니다;; (손봐야할 부분이 상당해서...) 후암... 이제 고만 자러 가봐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 눈을 붙여야... 오늘 또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9시 까진 잘 수 있을 듯... ㅠㅜ 오늘 결과물이 어느정도 나오고... 여유가 되면, 오후 시간 쯤...? 파판지아에 접속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바쁘다고 잘 찾아오지 못하면... 빠지는 횟수가 잦아지고... 조금씩 귀찮아지기 시작해서, 활동이 뜸해질까... 걱정이 되네요. 머, 암튼...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 참! 오늘... 아니, 어제 새벽까지도 진급 하셨던 모든 분들께 축하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일일히 댓글과 함께 강추도 드리고 싶었지만, 다 챙겨드리질 못했어요... ㅠㅜ 그나마 하사로 진급하신 덴덴님 축전 만들려고 눈치봐가면서 작업 중이었는데 ... 한창 바쁠 때 테스트 좀 하다가 컴퓨터가 뻗어버리는 바람에 홀랑 날려먹고 사이트가 닫혔어요.. ㅋㅋㅋㅋㅋ ㅠㅅㅜ; 그럼, 다들 활기차고 희망찬 아침시간 맞이하시길 바랄께요~~ //ㅅ// 투덜쟁이(?) Cube 는 이만 물러 갑니다.. m(_ _)m 비몽사몽간에 쓰는 글이라, 정말 두서도 없고;; 오타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ㅜ; 좀 더 정성을 들이고 싶지만... 여건이 좀 그래서, 파판지아 식구분들께선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0^* (죄송 합니다. ㅠㅜ)                      시원한 아침 공기를 가슴속에 담으며, 퀭한 눈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 Cube P.S: 짤방 빼먹으면 곤란하죠~ ^^*        오늘 즐사마님께서 올리신 짤방을 보고 'Tony' 님의 그림이 생각났습니다~        좀 야하긴 한데...(상당히;;) 그림체가 깔끔하고, 이뻐요~ >_< 히히..        그럼,  C ya~~~~~~~~  <IMG id=targetImg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close(); alt="click 시 창을 닫습니다." src="http://club.yottadisk.com/cholate/data/__125417716325361.jpg" onload=javascript:addCaption(this) border=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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