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2 오후 6:27:46 Hit. 1499
결혼식 다녀 오면서 강남 터미널에서 백화점쪽인가...지하에 타로하고 사주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타로는 별로고 심심풀이로 사주나 봤죠...노트북을 앞에 놓고 있었구요...이름하고 생년월일을 대라더군요...댔더니만...노트북에 치고 그걸 그대로 읽는거에요...참내...그러면서 인터넷만 쳐도 뻔히 나오는 내용들을 읽어주시는데...ㅋㅋㅋ사주보는 프로그램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는데...사주라는게 그렇자나요...어찌보면 맘을 달래주기 위해 보는 것인데...성의도 없이 자판몇번 두들겨서 그걸 그대로 불러주면...내 당장에 프로그램 찾아서 프리렌서 하리라 맘만 잔뜩 먹었죠...ㅋㅋㅋ정말 사주공부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마져 욕되게 하는 행동은 자제했으면 하네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