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2 오전 2:58:31 Hit. 1684
안녕하세요~ (_ _)주로 늦은 새벽시간에만 찾아뵙게 되는 Cube 입니다.이젠, 다들 자러 갈 시간이 지났네요... ^^*원래, 이렇게 사람들이 없는 시간엔 진급 신고 를 미뤄뒀다가,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진급 신고를 작성해도 좋겠지만...왠지, 그냥 자긴 좀 아쉽(?)네요~ 히히..불과, 몇일 전에, (아, 저번주였나요...?) 하사 달고는...오늘 새벽에 중사로 진급했네요.쵸큼 달리기(?)도 했습니다.어쩌면 약간 무리한 걸지도 모르지만;; (후덜덜...)그래도, 중사까지는 '좀 무리하더라도' 일찍 달고 싶었어요~ >_<그건 말이죠~바로, '네임콘' 기능 때문 이랍니다~ '-') 히히..제가 꼭 달고싶은(?) 네임콘이 있었거든요~그래서...평소엔 포인트는 잘 안보고 그냥 파판지아에서 노는게 좋아서그래서 찾아왔지만, 요즘엔 나름 스케쥴(?)을 잡고 활동 했어요~냐하하;;;에고, 그렇다고 '포인트에만 목매고 달려들었다' 는 것은 아니랍니다... -.ㅡ;(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가봐;;)언제나 강조해서 말씀을 드리지만,이곳에서 '포인트에만 목을 매고' 달려들면...결국, 본인이 힘들고 지쳐서 포기하게 되겠지요.목표를 이루기위해 노력할 때,그 노력하는 과정에서 '즐거움' 이란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약, 즐거움이 없는 메마른 노력과 행진만이 계속된다면,그건 '노가다'와 별반 차이가 없을 거예요.'오직 목표 하나 만' 보면서 거기에 집착하게 된다면,결국, 그것을 이루더라도...자신에게 남는 것은 허탈함 일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좀 무리는 하는 상황이더라도,이미 과정 자체가 즐겁고, 그래서 과정을 즐기는 것과 함께성과가 나오고, 결국 목표를 이루게 된다면...즐거움과 목표를 이뤘을 때의 성취감을 모두 얻을 수 있게 되겠죠~ '-')에거거..좀 진지하게 쓰려다가, 또 재미없는 얘기(?)만 늘어놓게 됐습니다;;참, 안타까운 소식 한가지가...제가 들고다니는 '그림이 쵸큼 많이(?) 소장된 외장형 하드' 가 있어요~ 그런데, 그만...아까 급하게 퇴근하느라.... 그걸 회사에 놓고 왔지 뭐예요.. ㅠㅜ;에횽;;완소 보관중인 그래픽 소스들이 가득한 그 외장형 하드를 말이죠.. ㅠㅜ;(짤방용 소스로 활용되는 아리따운 아가씨들 부터 아끼는 만화 캐릭터들 까지!!! 뜨아아...)앗흥.. ㅠㅜ;정말 추석 연휴 3일간 곤란하게 됐어요;;;요기 집에있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있는 그림들을외장형 하드로 옮기면서 거의 지워버렸거든요;;;암튼, 그래서...제가 원하는 '축전' 을 만들 때 나 '짤방' 을 사용함에 있어,쵸큼 곤란하게 됐습니다;;(있는 그림이 별로 없다능;)그래서, 지금 글을 쓰면서도 어떤 짤방을 써야할지를...하드 요기조기 구석 구석...뒤지면서 찾고 있답니다~~ +_+;(에잇, 모 하나만 떨어져랏!! 크하하하~~)글에 쓸 말을 생각하면서, 그림을 뒤적 뒤적 하고 있으려니,오늘 새벽에 잠깐... 30분 정도,지난 시간을 돌아본 것이 생각 났네요.자유 게시판에 [닉네임] 항목으로 'Cube'를 검색해봤습니다.'과연, 나는 몇개 정도의 글과 코멘트를 남겼을까..'하는게 좀 궁금하기도 했지만~사실은, '내가 이등병 땐 무슨 글을 썼던가..' 하는 궁금증이 더 컸거든요.. ^^;(에헤, 에헤... 지금 장교급이시거나, 가입일 수가 '이미 천일을 넘으신' 분들이 보시면,굉장히 우습습니다;; 저는 이제 갓... 한달을 넘은 아직 두달도 안된 '아직은 신입 회원' 이거든요~ ^^;)암튼, 재밌더라구요~~첨 이등병으로 진급해서 남긴글엔 코멘트가 별로 안달렸습니다.머, 인지도도 낮고...;;(아... 이거 제가, 자꾸 태클 들어올 말만 하는군요;; 지금은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ㅠㅜ)ㅋㅋ 사실 당시엔 '추천'(주: 추천이라 쓰고, 파판지아의 '情'이라 읽는다) 을 받으면,포인트가 올라간다는 기본적인 진리(?) 조차 깨닫지 못하던 상황이었죠.(단지, 그땐 '코멘트'가 좀 고팠었다는게 희미하게 기억나네요...)제가 남기는 글에 다른 분들의 반응... 이라고 할까요?즉, '코멘트'가 몇개나 달리느냐가 저에겐 관건 이었어요~사람들이 제가 남긴글에 '재미있다'는 반응 혹은 '본인의 의견'을 남기진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져보기도 했답니다.물론, '격려, 응원' 까진 바라지도 않았고, '관심' 정도는 바라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당시 별로 남긴 게시물은 없지만...댓글은 꽤 달려있더라구요~ ㅋㅋㅋㅋ푸하핫 (죄송;; 잠깐 웃겨서...)겨우 한달 반 정도 시간? 두달가까운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저도 좀 바뀌었군요.꽤 짧은 시간에 말이죠.. ㅋㅋ마치, 군대에서 이등병의 어리버리함 처럼... 그냥 댓글 다는게 재밌어서, 주저리 주저리 남긴 글이 참 많았네요.부끄러운 글도 좀 있었지만, 차마 제가 여기서 다시 쓰기는... (오케이~!! 거기까지!!)히히...암튼, '추억'이란 것은 참 소중한 것이네요.하나 하나 작은 기억들이 모이고, 추억이라는 틀에 담겨져'소중한 기억의 저편'에 보관되지요.세상을 살면서 원하는 추억만을 만들어가고 싶은 것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일 거예요.다만, 원하지 않던 순간이 담겨진 추억이라 할지라도,원하지 않는 그 순간에는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없겠지만,시간이 지나면, 다 소중한 추억이 되는가 봅니다.에고,새벽 3시네요~~~더 잡설 길어지기 전에 후딱,짤방만 올리고 물러나렵니다~~~!!제가 재작년에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예요~ ^^*2007년이죠..? ㅋㅋ그러니가, 이거 종영된지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네요.. ㅎㄷㄷ2년 전 여름에 꽤 인기 있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의 윤은혜 양 입니다~ ㅋㅋ자는 모습을 연기한 것이 있는데..넘 후 귀엽네요~~ ㅠㅜ이건, 우연히 하드 구석에서 '앗싸~ 가오리!!'를 외치며 발견 한 것~!! (실은 그냥 찾음;;)암튼, 포근한 밤 되시구,이제 휴일 연휴 시작 입니다~!! //ㅅ//뜻 깊게 보내세요!!! 행복을 찾아서...... - CubeP.S: 아차차, 달고싶은 네임콘 얘기만 꺼내고 아직 말씀을 안드렸네요~ ^^; 후후훗... 몇일...? 아니, 당장 오늘이 될 수도 있는데, 금방 아시게 될 것 같네요... 결과가 나오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_ _)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