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3 오전 6:17:11 Hit. 19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늦은(?) 새벽시간...
(좀 있으면 아침이다 -_- 안자냐? 응? 응? 응? 퍽!)
많이 이른 아침시간(?)에 찾아뵙는 즐라인-깜탱 입니다. ^^*
주) '깜탱' 에 대해 잘 모르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요...
[깜찍한 탱구]의 준말 이랍니다~~ //ㅁ//
하하..;; (뻘쭘!)
버.. 벌써 5시가 넘었네요...
간만에 잠깐 파판지아의 과거로의 여행을 떠났더니, 그만...
(몇일 전에도 봐놓고, 우려먹기임? 그런거임?)
히히...
게시물 제목에도 적혀있다 시피...
오늘은 좀 특별한 일들이 여럿, 겹쳐있어서;;
꽤 늦어버린 시간이지만, 그냥 잘 수가 없더라구요~ ^^;
(아까, 바람님과 다른 분들께도 '자기 전 인증 샷' 이라는 약속을
해놓은 상태구.. ㅠㅜ)
머... 암튼, 진급 소감은 짧게(?) 올릴께요.
- 기쁩니다.
=========================================== 끗 ===========================================================
.....................
..............
(......... 진짜 죽고싶냐?)
후덜덜;;
저..정말인데.. ㅠㅂㅜ;
많이 기쁩니다.
사실, 이 비하인드 스토리...(응?)라고 해야하나;;
숨겨진 이야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KIN-LINE 의 '즐사마님'께 가입 제의를 받은 것은
꽤 지난, 제가 가입하고 오래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당시, 저는 상병이었어요~ ^-^;
(이렇게 얘기하니까, 꽤 오래된 것 같지만... 사실 저번달 일임;; ㅋㅋ)
그러니까, 그게.....
파판지아가 점점 좋아져서, 새벽이나 늦은시간에도 '글을 읽고', 댓글다는 재미~
그리고, 사색에 잠기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잔뜩 (후덜덜.. 이님 양으로 승부하셈? 그런거임?)
써놓아도, 괜찮은 그런...
파판지아만의 재미(?) 를 막~ 느껴가기 시작했을 무렵이군요.
그렇게, 재미들린 러쉬를 계속하고 있을 무렵...
즐사마님께서 저에게 여러가지 Tip을 알려주셨어요.
그 일을 계기로,
즐사마님과 가끔 쪽지로 안부도 묻고...
아필님과도 여러가지 주제로 쪽지 대화를 하면서,
저는 파판지아의 또다른 재미에 눈을 뜨게(?) 되었답니다. ^^*
그 때, 즈음이군요.
즐사마님께서 제게 '이 후 계급 조건이 만족할 때가 오면'
즐라인에 가입할 의사가 있는지 물어오신 것이...
저는 당시 꽤 많이 놀랐답니다.
파판지아의 회원이라고 해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즐라인' 이라는 멋진 그룹(응?)에서
단연 돋보이시는 '즐사마님' 께서...
그런 놀라운 제의를 해주실 줄이야...!! ;ㅁ;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
헤헤...
사실, 당시 800점 인가요? 상병을 갓 넘은 Cube 에게는...
딱히...
목표라는 게 없었어요~
단지, '게임 스캔 공략집'을 갖고 싶어서(?) '파판지아'에 가입한...
Cube라는 닉네임을 가진, 수십만명의 파판지아 회원들 중 한명일 뿐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아마;;
그 때, 즐사마님의 제의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을 몇번 해본적이 있답니다.
아마도, 저는 지금 '이 곳' 에 없을 꺼예요.
아니, 그... '유령 회원'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회원들 중
한명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혼자 좋아하는 글을 쓰고,
단지 봐주는 사람이 있으니 좋고;;
이런 단순하고도 반복적인 것들만을 계속 했다면,
지쳐서 조금씩 조금씩 잊혀져 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거든요~ ^^;
아무튼, 그 때 즐사마님의 너무나도 감사한 제의를 수락한 후
저에게는 '목표' 라는게 생겼습니다.
'즐 네임콘'을 달아야겠다~ 라구요...
그리고, 중간 중간의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지요.
모든 분들의 닉네임을 이곳에 다 열거하지 못하는 점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즐사마님, 아필님, 긴얼사님, 바람처럼님, 염님, 비키님, BoGer님, [뉴타입]블랙님, 호랑이님,
슈라드님, 현돌이님, z루루z님, 카미카쿠시님....
그리고, 이 곳에 다 열거하지 못한 많은 회원분들의 힘내라는 격려와 응원...
부족한 저에게 따스한 한마디로 칭찬과 즐거움을 표현해주셨습니다.
파판지아에서 즐거움과 함께 목표를 향한 열정을 키워나간 결과...
저는 드디어 'KIN-LINE'에 정식으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KIN-깜탱' 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정식으로 인사 올립니다. (_ _)
앞으로 잘 부탁드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감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진실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Cube 가 되겠습니다. '-')
글이 좀 많이 길어졌습니다;;
사실, 오늘 진급을 위해 그동안 쓰고 싶어도 꾹 참고,
미뤄두었던 말은 따로 있지만...
아껴 두렵니다....................................
(는 훼이크고, 사실 까먹었음. ㅎㄷㄷ)
요즘, 그렇게 많이는 보이지 않지만;;
진급에 목이 마르신 분들이 가끔 보일 때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진심으로 드리고 싶었던 말씀을,
특별히, 지금 드리겠습니다...
'추천을 많이 받으세요.'
이 것이, 제가 '중사'까지 진급할 수 있었던 '굉장히 중요하고도 큰 비결' 입니다. ^^
너무나 당연한 얘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신분...
(호.... 혹시 계십니까? 후덜덜..)
당연하단 생각을 하신 분들 중에서
'실천하여', 실제로 추천을 많이 받으신 분들은
정말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다만, '당연한 얘길할꺼면 그만두셈!' 이라거나,
'다른 비결은 없는거임?' , 혹은 '누군 몰라서 그러나?' 라는 말씀을 하실 분들이
혹시,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신
분들입니다.
자신이 읽고 싶은 글은 다른 분들도 읽고 싶어질 가능성이 높겠죠.
(물론,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다만, 자신도 별로 달갑지 않고 환영하지 않는 글을 작성하면서,
추천을 기대하는 것도 '절대'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저는 지금..
'다른 분들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본 후 게시물을 작성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전에...
제가 소개해드린 '책'이 한권 있습니다.
(혹, 궁금하신 분들께선 이전에 제가 작성한 게시물이 있으니,
'닉네임: Cube' 로 검색해보시거나, '제목&내용: 배려'로 검색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배려...
단순히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희생하는 것' 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다른 분들을 위한 배려는 결국 돌고, 돌아서...
자신에게 되돌아 옵니다.
제가 무엇보다도 경험하면서 느꼈고, 깨달은 바가 있어...
이렇게 강력하게 말씀을 드리는 것임은 '굳이 추가적으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되겠죠?
결국, '배려'라는 행위는
다른 사람들을 위함과 동시에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을 위한 행동인 것이죠.
잊지 마세요.
배려는 남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걸....
어둠이 가득한 세상에 남은 한줄기 빛이 되어... 즐라인-깜탱
P.S: 자아~ 이제 저도 게시물 마무리하고 자야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졸려 미치겠군요... ㅠㅂㅜ
(분명, 게시물을 작성하기 전엔 '잠이 안왔는데' 말이죠...)
오늘, 추석 전날이라,
온가족이 모여서....
송편을 빚어 보았답니다~~ //ㅁ//
바람처럼님!! 저 약속 지켰어요~!! 히히 인증샷 많이 많이 찍어두었어요~~ >ㅁ<
저, 저... 잘했죠? 크하하하하ㅡ
(퍽!! 죽어! 죽어버려!!)
아래로, 하나씩... 그림 아래에 설명을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즐감 하시길..
[제가 만든 이쁜이 송편이예요~ 히히..]
(헉!!! 이... 이거슨!!!! 송편이라고 하기엔 '지점토' 잖... 퍽!)
[귀엽죠~~? 후훗... 나름 꼬리(?)도 갖추고 있다능...]
[요런 방향에서도... 샷!!]
[조.. 좋은 뒷통수(?)다!!!]
[저희 형 손(?)이 특별 출현 했네요~~ //ㅁ// 재료는 대충~ 위 화면과 같답니다.]
[쌀과 쑥을 갈아서 반죽으로 만들고... 그리고!!! 삶은 밤, 으깬 콩, 깨엿 등등...]
[응...? 형, 뭐 만들어?]
[쨔잔~~ >_< 제가 만든 작품(응?) 들이예요~~~ 삼각김밥, 주사위, 공룡알 등등 다채로운 모양을 만들어서
"이걸 지금 송편이라고 만든거냐!!!" 소릴 들었답니다~ 케케] <- 좋~~~ 텐다!!
[조~~~기, 보시면, 별모양도 있답니다.. 히히... 아, 별 모양 옆에 (별 옆구리에 낀 것) 있는 것은.
'응가' 입니.... (닥쳐)]
[우왕 ㅋ 굳 ㅋ 이거슨... 여러가지 잡템(응?) 들의 모음이군요~!!! //ㅁ// ]
[저희 아버지의 신체일부(응?)와 형의 손, 발가락(-_-;) 등이 참조 출연 해주셨습니다~!!! //ㅁ//]
[어얽... 이.. 이걸 다 써야해? ㅠㅜ... 재료를 남기면 안되니, 조낸 만들고 또 만드는거다!!!
저의 창작 욕구가 마구마구 용솟음 치는군요!!!! 크하하하... +_+)// <- 위험한 버닝중;; ]
[얽.. 모.. 모양이 왜 이래;;]
[히히... 카메라에 뿌연 김(성애)ㅡ이 껴버렸습니다... 쪄서 온도가 매우 뜨거운 상태였거든요~ ^^;]
[이야~~ 제가 만든 토깽이도 상당히 잘 쪄졌네요~~!!! //ㅁ// 냐흐흐흐흥~~
(야! 토끼였냐? 이런.. 나가!) ]
[이쁜 그릇에 옮겨 담아주셨어요~!!! 어머니 손이 참조 출연해 주셨답니다~!! //ㅁ//]
[아... 이 로켓(?) 은 아버지께서 만드신 겁니다;;]
[헐ㅋ 굳ㅋ.... 잘 보면 '하트 모양' 도 보인답니다~~ >ㅅ<)//]
[엽기적인 모양의 로켓(응?) 을 제작하신 후 저희 아버지께서 긴급 제작(?) 하신...
제대로된 모양의 송편 이랍니다~//ㅁ// 멍청한 Cube는 이걸 보고 '이건 만두 삼!!' 이라고
우겼다는.... ( '') ]
[왼쪽은 '부처님 얼굴' 이고, 오른쪽은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삼각김밥' 모양으로 만들어 본
송편 이랍니다~~!! //ㅅ// '부처님 얼굴'은 아버지께서, 삼각김밥은 제가 특별히 제작(?) 한 송편이예요~~ 히히]
[자아~~ 대망의 마지막 컷 입니다... 신발도 있구, 줄이달린 '복 주머니'도 보이는 군요~ ^^*]
긴 글 읽어주시느라 정말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_ _)
재미도 없는 지루한 글이 되지 않으려고, 나름 많이(?) 노력 했답니다.. ^0^
단, 한분이라도 재미있게 읽어 주셨길 바라면서...
이젠 정말 자러 가야겠어요;;;
(동이 터버렸거든요.. ;ㅁ;)
이따, 낮에 뵈요~~~~ C ya~~~ ^ㅁ')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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