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3 오후 5:37:11 Hit. 1494
파판지아 회원님들 명절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사실 오늘 점심때 집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갑자기 형수님께서 양막이 터지셨다고병원에 가시는 바람에 식구들끼리 못 모였습니다..이제 거의 보통 40주는 돼야 건강한 우량아가 나온다고 하는데,대략 34주 밖에 안 됐는데 조산의 기미가 있다고 하네요..참 몇 번의 실패 끝에 어렵게 얻은 총총이인데..(총총이는 제 조카가 될 녀석의 아명입니다^^ㅎㅎ)내일 저녁이나, 모레 아침쯤 태어날 것 같다고 하네요..단 태어나도, 한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자라야 한다니...너무 불쌍하네요. 원래 태어나기 전 몇 주 동안이 가장 무럭무럭 크고태교 영향도 많이 받는 시기인데..회원님들. 저의 이쁜 첫 진조카인 총총이가 무럭무럭 건강하게 나올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나중에 잘 태어나면, 사진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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