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4 오전 9:49:42 Hit. 1247
어제 양쪽집을 다 돌고(^^) 오늘은 하루 쉴려고 와이프와 아이들한테 깨우지말라 했는데..우씨..제가 제일 먼저 일어나 이렇게 커피한자 손수 타서 마시고 있네요...아침에 베란다 창문을 여니 아침햇살이 좋군요...아들방을 들어가니 베게를 다리사이에 끼고 아주 레슬링을 하는 포즈로 자고 있고,초등학생 6학년인 딸아이는 거의 이불사이에 들어가 발가락만 내밀고 자고 있네요...사랑스런 아이들을 보며 잘 키워야 할텐데 라는 책임감과 의무감이 아주 뭉클뭉클 피어오릅니다...오늘은 푹자게 하고 아이들과 게임도 좋지만, 그냥 자전거 타고 이사온 이곳 동네를 한번 둘러볼려구요...아침햇살이 좋은 아침에조용한 클레식 라디오방송 틀어놓고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있씁니다...(어제, 그제 너무 먹었나봐요...몸무게가 크억~ 1.5kg나 늘었어요...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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