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5 오후 2:17:19 Hit. 2837
아우 미치겠습니다. 이런 막되어먹은 게임이 존재할 수 있다니! 이 게임의 프로모션 영상을 보고 대략 10분간 패닉상태에 빠졌는데요. 뭐 Wii 컨트롤러만 있다면 근육남이 되어 볼 수 있지만서도, 벽을 통화하기 위해 각종 포즈를 취해야하거나 또 가끔은 비키니를 근육 위로 걸쳐야 하는건 건 좀 아니잖아요! 이 게임의 이름은 바로 '머슬 행진곡'(マッスル行進曲)이라고 하는데요. 5월 26일 부터 송신이 시작된다고 하고요 구입에는 Wii 포인트 800이 든다고 합니다. 이런 남코의 괴이한 센쓰, 꽤나 쇼킹하긴 하지만 상당히 흥미롭습니다!(혹시 나도 후로게이!?)프로모션 동영상 동영상을 보니 예전에 TV에서 하던 쇼프로가 생각나네요.물이 담긴 풀장 앞에서 출연자가 서 있고, 한쪽 끝에서 스티로폼으로 만든 사람 모형이 출연자에게 다가와서 출연자가 스티로폼과 똑같이 형태를 취하지 않으면 스트로폼에 밀려서 물에 빠지는 게임이요. 게임의 원작이 TV쇼프로라고 한 것을 보니 한국에서 일본 프로그램을 표절 했나보네요.이게 위웨어로 나왔으니 다행이지 패키지 게임으로 나왔다면 역대 괴작 베스트 3 안에 들어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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