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7 오후 2:40:55 Hit. 927
얼마전에 제가 방을 비운사이 제 동생이 감기로 제 방에서 쉬다가갔다고 들었습니다.그때 침대나 이불에 감기균(?)을 심어 놓은건지 그 다음날 바로 감기기운이 느껴지더군요.동생의 증상을 보니 이번 감기는 꽤 독한듯해서 목이 깔깔할 때부터 약을 타다가 먹기 시작했는데...(제가 축농증이 있다보니 초기에는 보통 코감기부터 오는데.... 담배를 피기 시작한 이후로는 목감기로 바뀌었거든요.)오늘 드디어 코감기까지 합체를 해서 종합감기로 성장해버렸습니다.이 페이스로 계속 나가다간 주말에 몸살로 진화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아무튼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너무 건조하면 물에 적신 수건이라도 걸어두고 잠자리 들기전에 창문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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